블랙라운지(익명)
뭔가 큰 망상에 빠져계신것 같은데 전 그 업체가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보다가 한마디 한 사람이예요. 근데 그 업체가 업계 전체의 바리스타 처우를 결정하나요? 왜 그렇게 비약하시죠?
서울 살면서 180에 생계가 안돼요? 돈을 모으고 더 큰 발전을 하긴 빠듯하겠지만 먹고사는 문제에는 영향 없을것 같은데요. 대신 개인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늘어나니 자기계발을 더 할수도 있겠죠. 만약 그 조건이 마뜩찮다면 지원 안할것이고요.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건지?
만원짜리 점심메뉴를 파는데 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이것만 먹고 어떻게 배를 채우라는거냐’고 화내실건가요 아니면 다른가게 가실건가요?
상황은 다양하고 판단은 각자 내리는거예요. 법의 테두리안에서 자유롭게 채용하고 고용되는거지 이걸 굳이 짚으며 비난할 일인가 싶네요.
그냥 업계 평균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진입장벽이 낮아 아무나 다 하는데
굳이 많이 줄 필요가 있을까요?
동감합니다. 다른 많이 받는 직업들은 그만큼 노력이 있었기에 받는 거고 바리스타 하면서 타업종과 같은 대우 해달라는분들은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해지네요 다른 바리스타들 다 하는 당연한 일 말고 디저트를 만든다던가 일러스트나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잘한다건가..
이 바닥이 엉망이란 소리죠 뭐...따지는건 많아지는데
대우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주 5일에 하루 7시간 근무, 시급 만원.
어떤 문제가...
직원으로 일하는데 월 180도 못벌고 살아도 되면 문제없겠죠
쉬는날도 주중에 쉬고 주말 출근하고
이게 문제 없는거면 지원해보심이?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를 따지는건 타당하지 않겠죠?
한 업체의 채용공고가 일반적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죠.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은 지원할테고 지원자가 없다면 업장측에서 근무조건을 변경 할테니까요. 시급 만원에 주휴수당, 퇴직금까지 더해지면 사실상 시간당 임금은 12,000원 이상인데 여기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하루에 4시간씩만 일하는 파트타임잡은 더 큰 문제겠군요?
서울 살면서 한달 180안되는 돈으로 살아갈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7시간이면 하루 다쓰는건데 일반 직장인들도 하루 8시간 근무가 디폴트고 거기다 주말은 무조건 근무지요? 업체에서 돈은 적게쓰고 일은 많이 시키고 싶은게 느껴지는데 진심으로 저런 근무조건으로 일하고 싶으신가요? 아님 주변에 소개시켜주실수있나요? 글올린 업체 본인이신거 같은데 당당하시면 왜 글내리셨죠?
파트타임이면 저정도 조건? 괜찮죠
근데 직원 구하는거 아니신가요? 알바랑 직원이랑 하는 일도 다를거고 책임도 다를건데
일반적일 필요가 없다? 왜 없는거죠?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만 지원하면 된다는건 맞는 말이죠 대신 바리스타 처우는 변하지 않겠죠
뭔가 큰 망상에 빠져계신것 같은데 전 그 업체가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보다가 한마디 한 사람이예요. 근데 그 업체가 업계 전체의 바리스타 처우를 결정하나요? 왜 그렇게 비약하시죠?
서울 살면서 180에 생계가 안돼요? 돈을 모으고 더 큰 발전을 하긴 빠듯하겠지만 먹고사는 문제에는 영향 없을것 같은데요. 대신 개인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늘어나니 자기계발을 더 할수도 있겠죠. 만약 그 조건이 마뜩찮다면 지원 안할것이고요.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건지?
만원짜리 점심메뉴를 파는데 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이것만 먹고 어떻게 배를 채우라는거냐’고 화내실건가요 아니면 다른가게 가실건가요?
상황은 다양하고 판단은 각자 내리는거예요. 법의 테두리안에서 자유롭게 채용하고 고용되는거지 이걸 굳이 짚으며 비난할 일인가 싶네요.
그런 생각들이 모이고 모여서 바리스타 처우가 개선이 많이 안되고있죠
직장을 하루벌고 하루살려고 다니나요? 본인이 말힌시네요 돈을 모으고 발전하기 어렵다고 근데 시간이 있다고 자기개발이 될까요?
법의 테두리 안에 있다고 다 용인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비난이 아니라 비판입니다 제가 아무 의미없이 가게를 욕했나요? 현실에 대해 씁쓸해했지
보다 보니 궁금증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지금 말씀하신 수준의 구인 글이 대다수의 업체들의 평균인가요?? 저는 뭐 유료회원은 아닌지라 상위 노출 된 구인글만 보이는데 말씀하신 수준 보다는 높아 보이는데요...저게 일반적인 현상이라면 바리스타 처우가 개선이 많이 안되고 있다고 판단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업체의 상황에 따라 저 조건이 누군가에게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단순 시간근무로 표시 된 저 조건으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범위의 구인글을 비판 하실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는 쓰신 분 사정을 잘 모르지만, 본인 사업체를 운영을 하거나 해본 경험이 있어 보이시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한 번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본인이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하루 영업시간 중 판매량이 시간당 평균 10잔 정도 수준이라면 본인은 좋은 임금 조건으로 사람을 채용하실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렇게 사람 채용했는데 그 정도 판매량이라 직원이 청소까지 다 하고 할 거 다했는데 정말 할 일이 없어서 멀뚱하니 서 있는 걸 보고 있으면 말씀하신 바리스타의 처우까지 고려가 가능 할까요??
반대로, 시간당 벌이는 좀 낮아도 일을 여유있게 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에게 이 조건이 반드시 나쁜 조건 일까요?? 아래 보니 순환 근무가 빡세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구인 조건에는 순환 근무라고만 명시 되어 있지 2개 매장의 거리나 기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없는데 무조건 빡세기만 한 걸까요??
당연히 말씀하신 업장의 사정이 위에 상술한 것과 같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저도 모르고 글 쓰신 분도 모르는데 비판을 하는 건 좀 비약이지 않나 싶습니다. 법적인 허용범위를 어기는 임금 책정 이라면 당연히 비판 받고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 법의 테두리 안에 있는데 단순 근무시간/시간당 임금책정/업무 로테이션 만 가지고 판단해서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위 매장이 정말 회전율도 미친듯이 빠르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조건이 그렇다면 자연스레 사람이 계속 바뀔 것이고, 구인조건도 바뀌지 않을까요??
바리스타의 처우 개선이 안되는 것을 안타까워 하시는데 결론적으로 커피산업도 비지니스이고 경제활동 입니다. 사업자 입장에서도 계산기 두드려보고 이윤이 남는 쪽으로 효율성을 고려합니다. 당연히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요.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려고 근로자의 처우 따위는 고려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일부가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내가 받는 급여 환경에만 국한되어 바리스타 처우 개선을 비판하시기 전에 노력하고 발전하셔서 입장이 바뀌었을 때 지금의 처우와 생각을 기억해 스스로 대의를 가지고 처우 개선에 앞장서시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누구에겐 좋을수 있다는건 제가 말했듯이 너무 소수의 의견이죠 일반적이지 않다는겁니다 일 근무시간 7시간이면 보통 근무시간보다 1시간 적은건데 임금 차이는 많이 나죠? 사업체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정도 매출이면 인력을 안쓰는게 맞겠죠 혹은 다른일을 해야해서 사람이 필요한것이라면 애매한 시간과 낮은 임금을 제시하면 안되겠죠 또 법의 테두리안에서 합당하다고 비판을 피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만약 제가 댓글 쓰신분에서 테두리안에서 모욕하면 비판안하실겁니까? 아니지않습니까
맡은 일 다하고 서있는게 잘못한거입니까? 이부분이 제일 어이없네요 할일다하고 쉬면서 서있는데 일을 만들어서 해야할까요? 본인도 일없으면 만들어서 하십니까? 낮은 임금 받면서?
그리고 제가 노력을해서 바꾸라하시는데 이렇게 의견 내는것도 노력의 일부분이고 성공해서? 이루고나서? 언제부터 성공하거나 이루고나서 개선의지를 말할수있는거죠? 무언가 이루어야 비판할수있는건가요?
저는 같이 열정적으로 가게 발전시키자면서 낮은 임금 주면서 그럴생각 없습니다.
저렇게 일하면 180 정도의 돈으로 서울살이 하려면 자기개발, 저금 등 턱없이 부족한 돈이죠 한시간 덜 일하면 임금차이가 왜 안난다고 생각하시죠 시급만 따져도 월 20은 차이납니다
7시간 근무가 왜 애매하냐? 시간 고정 근무가 아니고 다른매장도 가야하기 때문이죠 사람이 실질적으로 하루에 사용가능한 시간이 12시간정도 인데 7시간소비하면 과연 얼마나 활용이 가능할까요?
왜 소수냐? 100명의 사람 모아두고 8시간 근무 최저시급 과 7시간 근무 시급 만원 올려두면 어디를 선택할까요?
단지 한탄하는 한문장을 보고 노력이 느껴지지않는다? 본인의 시야가 얼마나 넒으시길래 한문장으로
노력을 판단 할수 있으실까요?
맞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말을 귀기울이게 되는거 인정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성공 안한 사람의 의견을 무시해도 되는게 아닙니다.
글쓰신거 보니 시야가 좁으신게 아니라 막혀있는듯 합니다. 저 또한 말 아끼겠습니다. 벽에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맡은일 다하고 서있는게 잘못입니까? 할일 다하고 쉬면서 서있는데 일을 만들어서 해야 할까요?”
이 분이 왜 이런글을 쓰는지 이해되는 대목이네요. 어떤 얘길 해도 이해 못할듯.
그럼 어떤일을 해야할까요 설명 해주세요
이걸 질문 하신다는것 부터가 문제라고 말씀드리면 무슨밀인지 이해 하시겠어요?
현재 바리스타 연봉이나 처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 정상
글의 논지와 상관없이 상대를 비난한다 -> 비정상
님도 비정상
편들어드렸는데 욕하시네..;;
답 못하시고 그게 문제다 이러는거 보니 전형적인 꼰대마인드시네요
세상 어느 카페에 업무시간 중 ‘할일 다 함’이라는 개념이 존재 하는지 모르겠어요. 비품 정리, 위생 관리, 테이블 의자 각잡기, 유리창 닦기 하물며 매장 앞 쓸기까지 수시로 손 대야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누가 일거리 주지 않으면 스스로 찾아서 못하는 직원의 임금을 어떤 사장이 올려주려 하겠어요. 지금 임금 가지고 불평 불만 가지실 상황이 아닌것 같아요.
그런거까지 다 한상태를 말하는건데요? 카페일하면서 그런건 기본인데
그런데 글을 읽다보니... 직원이랑 알바랑 하는 일이 뭐가 다를까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둘다 4대보험에 관리하고 하는 일은 같은 거 같은데... 그냥 직원, 알바 이름만 다른거 아닌가요?
알바한테 발주나 물품관리를 시키지않죠 qc도 그렇고
맞는말이죠 몇년전과 같습니다 물론 저도 올해 10년째
커피업계에서 일하고 있지만 20대때 저정도 월급에서 일하는건 좋지만 30대때부터 생계를 이어나가고 결혼을하고
주말에 여유가 있거나 특별한 전문직이 아니기에 미래에 대한 부담도 있을거구요
결국 창업밖에없지만 창업이 무조건 성공하는법도 아니구요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진입장벽이 낮은게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특히 더요
그래서 일단 들어가되 실력을 쌓고 공부하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아니면 다른길을 찾던가요
저는 현재 로스터로 활동중입니다
그냥 업계 평균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진입장벽이 낮아 아무나 다 하는데
굳이 많이 줄 필요가 있을까요?
저도 글을 보면서 바리스타가 다른 직업에 비해 뭐가 특별한지 잘 모르겟습니다...메가커피만 가더라도
어린 직원들이 일하면서 대학휴학생이나 고등학교 졸업생이나... 진입장벽이 정말 낮고 나이가 엄청 많은 어르신들도 그냥 하시던데...
왜 이렇게 다른 직업에 다르게...대우대우 하는지...
동감합니다. 다른 많이 받는 직업들은 그만큼 노력이 있었기에 받는 거고 바리스타 하면서 타업종과 같은 대우 해달라는분들은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해지네요 다른 바리스타들 다 하는 당연한 일 말고 디저트를 만든다던가 일러스트나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잘한다건가..
추출방법 백날 연구 해봐야
일반인들 관심도 없고
인정안해주는 매장이 더 많죠
인정해주고 알아주는 업계 였으면
평균월급 많이 올랐죠
현장에서 있는척 없는척 하면서
호들갑 떨면서 좋은 커피라고 해봤자
대단한 기술도 아니고 알아주는 기술도 아니니까
결국 최저 주는 겁니다
보다 보니 궁금증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지금 말씀하신 수준의 구인 글이 대다수의 업체들의 평균인가요?? 저는 뭐 유료회원은 아닌지라 상위 노출 된 구인글만 보이는데 말씀하신 수준 보다는 높아 보이는데요...저게 일반적인 현상이라면 바리스타 처우가 개선이 많이 안되고 있다고 판단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업체의 상황에 따라 저 조건이 누군가에게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단순 시간근무로 표시 된 저 조건으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범위의 구인글을 비판 하실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는 쓰신 분 사정을 잘 모르지만, 본인 사업체를 운영을 하거나 해본 경험이 있어 보이시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한 번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본인이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하루 영업시간 중 판매량이 시간당 평균 10잔 정도 수준이라면 본인은 좋은 임금 조건으로 사람을 채용하실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렇게 사람 채용했는데 그 정도 판매량이라 직원이 청소까지 다 하고 할 거 다했는데 정말 할 일이 없어서 멀뚱하니 서 있는 걸 보고 있으면 말씀하신 바리스타의 처우까지 고려가 가능 할까요??
반대로, 시간당 벌이는 좀 낮아도 일을 여유있게 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에게 이 조건이 반드시 나쁜 조건 일까요?? 아래 보니 순환 근무가 빡세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구인 조건에는 순환 근무라고만 명시 되어 있지 2개 매장의 거리나 기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없는데 무조건 빡세기만 한 걸까요??
당연히 말씀하신 업장의 사정이 위에 상술한 것과 같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저도 모르고 글 쓰신 분도 모르는데 비판을 하는 건 좀 비약이지 않나 싶습니다. 법적인 허용범위를 어기는 임금 책정 이라면 당연히 비판 받고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 법의 테두리 안에 있는데 단순 근무시간/시간당 임금책정/업무 로테이션 만 가지고 판단해서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위 매장이 정말 회전율도 미친듯이 빠르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조건이 그렇다면 자연스레 사람이 계속 바뀔 것이고, 구인조건도 바뀌지 않을까요??
바리스타의 처우 개선이 안되는 것을 안타까워 하시는데 결론적으로 커피산업도 비지니스이고 경제활동 입니다. 사업자 입장에서도 계산기 두드려보고 이윤이 남는 쪽으로 효율성을 고려합니다. 당연히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요.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려고 근로자의 처우 따위는 고려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일부가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내가 받는 급여 환경에만 국한되어 바리스타 처우 개선을 비판하시기 전에 노력하고 발전하셔서 입장이 바뀌었을 때 지금의 처우와 생각을 기억해 스스로 대의를 가지고 처우 개선에 앞장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