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코타 티라 내추럴에 이어 허니 가공법 원두입니다.
내추럴 구매했는데 허니도 샘플로 주셔서 먹어봅니다 ㅎㅎ
홀빈 상태
겉으로 봐선 거의 비슷해보입니다
갈갈
30g 1:15 블루보틀 2분 30초 추출.
음
살구, 감귤, 야생꿀, 자두 노트 저는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구수해요 커피...
노트만 봐선 새콤할거 같잖아요?
당황스럽게 고소합니다
구태여 찾자면 좀 식고나서 후미가 산미가 좀 있긴해요
그런데 노트에 있는건 정말 모르겠고
맞는 표현일지 모르겠는데 깨나 참기름 같은 향이 좀 나요 ㅋㅋㅋ...
구수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그게 아니라면 노트보고는 절대 ㄱ매하시면 안될 것 같구요
제 생각엔 전체적으로 티라 내추럴이 낫습니다.
참고로 생두 단가도 내추럴이 몇천원 더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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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파나마 게이샤네... 맛이 없는건 아닌데요
구수 씁쓸한 맛이 확 올라오고 새콤한 노트는 없어요
어른들은 좋아하시네요 맛있다고 뭐냐고 하십니다
왠지 베이크드 인 것 같은데 드시는 분들이 좋아하신다면야 그걸로 만족인..거겠죠 ㅋㅋ
음.. 생두보관이 잘못된거 같은데요 로스팅이 잘못되었거나.. 생두가 가버린듯
크흠~ 그럴수도 있겠네요
좀 다르게 하리오로 짧게 내려 먹어봐도 좀 낫긴한데 비슷하네요
사실 국내 로스터리는 직접 로스팅해서 컵노트를 적는 경우도 많지만 그냥 생두 수입상이 제공하는 컵노트를 그대로 적는 경우 많습니다. 내추럴이나 허니 이런 프로세싱이 참 좋아도 워시드가 선호 되는 경우는..보관을 신경쓴다 하더라도 맛이 가는 경우가 많아서 로스터리에선 어지간해선 워시드를 더 선호하더라구요 보관 일관성에서 압도적으로 좋죠 물론 내추럴이나 허니 프로세싱 관리 잘된건 가격이 좀더 비싸도 확실히 맛나긴 합니다
대부분 생두사에서 제공된걸로 적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로스팅 자체도 그걸 살리는거에 초점을 두고 할텐데 생두가 맛이 간거면 힘들겠다 싶네요
반면에 같은 곳에서 구매한 코스타리카 티라 내추럴은 좀 더 괜찮았어요 공통적으로 캐릭터가 좀 약하긴 했지만요 ㅎㅎ
간혹 노트가 안뜨고 깨볶은 맛만 날때가 있더라구요 생두보관이 잘못된 걸까요?
원인은 모르겠으나... ㅋㅋ 아쉬운 콩이네요 ㅎㅎ
허니프로세싱인데 원두 향이 다 죽었다구용?? 안타깝네요 ㅠ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