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한마디로...사과발포주? 사과샴페인? 클레버로 뽑았을 때에는 좀 청량한 느낌이였고, 칼리타 웨이브로 뽑았을 때에는 진득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팀 웬델보 구독으로 먹은 온두라스의 까바예로, SL28을 먹은 이후로 중미에서의 SL28종을 먹고싶어서 엄청나게 찾다가, 어쩌다보니 걸려들었네요.
굉장히 달고, 진한 프룬쥬스같은 느낌. 구운 파인애플의 단맛과 신맛이 같이 있으며, 후미에서 당밀계를 카라멜라이즈한듯한 그런 후미가 진하게 남습니다.
가성비는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디가서 이런맛의 커피는 정말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유니크한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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듁스 - 엘살바도르 라 사이베리아 파카마라 워시드
라카브라는 브루잉이 힘든 것 빼고는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마셧을 때 밝은게 확 느껴지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