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최근에 타 사이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호주의 리프 커피 브랜드의 로스터리 식스디그리즈의 에티오피아입니다.
빈에서 발효취는 전혀 없고, 백도의 향기
느끼함만 제거한 초코+바나나+딸기 쉐이크맛.
호주 커피의 특징인지 후미가 듁스의 건조한 그 느낌이 비슷하게 있습니다. 듁스식 클레버 레시피로 분쇄도를 엄청 굵게 썼는데(프렌치프레스 분쇄), 딱 적당하네요.
보통 에티 내추럴과 다르게 맨날 마셔도 덜 질릴 맛, 에티 내추럴 애호가라면 오히려 재미없을수도 있겠네요. 저는 에티 내추럴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반대로 편하게 마셨어요. 산미도 별로 강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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듁스처럼 약간 드라이하다는 건가요? 기회되면 한번 마셔봐야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