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https://www.metropoliscoffee.com/
메트로폴리스 커피의 역사는 Specialty를 표방하는 여느 커피 컴퍼니와 마찬가지로 그리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짧은 역사와 비례하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2003년 창립 이래 폭발적으로 성장한 Large 커피로스터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운영하고 있는 메트로폴리스 커피의 시작은 시애틀에서 로스팅을 하고 있던 아버지 Jeff와 오레곤州 포클랜드의 Peet`s Coffee and Tea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카페 운영에 대한 커리어를 쌓은 아들 Tony가 미북부 시카고 지역에서 시작한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로스팅에 대한 노하우와 아들 Tony의 탁월한 카페 운영으로 오픈한지 4년만인 2007년에 미국의 커피 잡지 가운데 하나인 Roast에서 매년 개최하는 '올해의 로스터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습니다.
http://www.goodfoodawards.org/
또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미국 전역의 푸드 생산자들이 참가하는 식품 어워드인 'Good Food Awards 2014'에서 커피부문 Winner로 선정되면서 그 이름을 더욱 알린 커피로스터입니다.
메트로폴리스 커피의 실질적인 운영자인 Tony는 아래와 같은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메트로폴리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트로폴리스 커피는 우리의 커피를 사랑해주는 고객과 늘 놀라운 커피를 제공해주는 농부들과 우리가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준 모든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 Tony
스페셜티 커피의 본질인 '관계'에 초점을 맞출때, 생산자와 로스터 그리고 소비자까지 모두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은 아마도 모든 로스터들이 추구하는 기치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위와 같은 믿음을 가진 메트로폴리스 커피가 국내에 ArounZ(https://www.arounz.co.kr/)라는 커피 쇼핑몰을 통해서 런칭되었습니다. 싱글오리진보다는 메트로폴리스가 가진 다양한 블렌드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이미 블랙워터이슈 뉴스를 통해 소개했지만 내용을 덧붙이자면 메트로폴리스의 커피는 자체적인 3단계의 QC(Quality Control)을 거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