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살랑 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커피볶는 곰 - 'Maple Blend'
제가 있는 이 곳 제주에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을과 함께 지난주 수요일에 다가온 커피볶는 곰 Maple Blend
개인적으로 3년 전 쯔음
커피볶는곰에서 맛있는 시다모 라떼를 마셔보아 조금 더 설렘을 가지고 마셔볼 수 있었습니다.
이름에서 만큼이나 달콤함이 느껴지는 커피였답니다.
이래 먹어도 저래 먹어도 맛있는 커피를
에스프레소와 라떼로 만들어 마셔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첫 모금 마셨을 때
"엇 생각보다 달지 않은데....?" 라는 생각도 잠시...
목넘김 이후에 이어지는 단맛이 참 좋았답니다.
그리고 따뜻한 라떼를 만들어 마셔보았지요.
정말... 따뜻한 라떼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피였습니다.
세상에나... 너무 달콤한거 있죠.
기존에 고소함에 익숙해하고 있던 제 혀에게
간만에 달달함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사실.. 저는 커피볶는곰 메이플 블렌드를 딱 2잔 마셔보았습니다.
그래서 더 다양한 맛의 표현을 못해드리는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다만 좋은 커피는 나눠마시라고 배웠기에...
제가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곳에서 맛을 공유했답니다.
손님들의 리뷰를 대신 전달해드리자면
아메리카노를 드신 고객님께서는 '처음에 들어갈 때 새콤하면서 과일향이 느껴져요."
라떼를 드신 고객님께서는 '달콤하지만 커피맛이 조금 약한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를 드신 다른고객님께서는 "향이 너무나 좋은 걸요."
그 밖에도 드렸을 때 만족하는 표정을 볼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제주에서도 커피볶는곰 커피를 마셔 볼 수 있었으며... 커피향을 나눠드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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