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나 좀 잘 볶는다 라고 미국 roast 매거진 선정 2013년 올해의 마이크로 로스터 선정된 집
미국 워싱턴 주 올림피아 라는 동네에 그냥 동네 이름 고대로 배낀 커피 집이 하나 있습니다
물론 커피 말고 주문에서 문제가 생겼을때...친절하게 응대 해주지 않아요 불친절..
커피만 집중합시다 한국이였으면 컨플레인을 재기할 정도의 사항이였는데..
하....... 영어 앞에서 전 쿨 가이가 됩니다
잡설은 그만두고
그 집 에서 올해의 홀리데이 블랜드 라고 새로운 커피를 하나 내놨어요
엘살 바도르랑 케냐 두개를 섞은거에요
El Aguila farm in El Salvador and Kabonge Estate in Kenya
Flavors of cranberry, fruitcake, wine, and candied citrus.
커핑 노트가 아주 인상적이죠 이거 무조건 맛있어야만 하는 커핑 노트 입니다
이러고 맛없으면 사기꾼인데... 사기꾼은 아니네요
개봉하고 향을 맡고 분쇄 하고 향을 킁킁
음 이거 좋은데? 오 오오오 이러다가 다 마셨네요 원두 사진 하나 없습니다
오 괜찮았어.. 라고 결론을 내리고 나니 커피 리뷰에 95점에 랭크 되었다고 올라오더군요
커피 리뷰 선정 올해의 커피 7위에 선정
이러고 보니 갑자기 뽀샵효과처럼 후광이 비칩니다 오오오오 이것이 진정 7위 커피였나? 왠지
더 맛있어 집니다. 기억은..정확하지 않습니다 부정확합니다. 7위라고 하니 갑자기 다시 주문해야 하나? 갈등이 생깁니다
원두 사진 도 좀 찍고 킁킁 대는 사진도 있어야 하지만 봉투 까지 다 버린 관계로 ..
글로만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엘살과 케냐가 절묘하게 조합되서 서로 긍정적인 맛만 제대로 우러 나왔습니다
톡 튀는 산미가 엘살과 함께 구르면서 부드러운 크랜베리 그리고 단맛과 과일의 절묘한 조합
산미 라는 강렬한 케냐가.. 부드러움 이라는 엘살과 만나면서 단맛 이 나는 케이크에 과일 토핑 두둑히 넣어
떠먹는 느낌이였습니다 산미 좋아 하지 않는 분이라도 아주 만족스럽게 드실만한 커피입니다
This year’s holiday blend offers a rare glimpse of coffee’s past and present, and of its connection to cultures around the world.
맛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