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2022-07-03
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 유감 (3)
대회운영자와 심사위원의 권한과 책임에 대하여
블랙워터이슈는 앞서 소개 한 KNBC 대회의 이슈를 취재 하던 중 KCIGS에서도 심사위원의 판정에 중대한 오류가 발생한 사실을 포착하여 아래와 같이 보도합니다. 본 건은 결선 진출자의 순위, 특히 챔피언 타이틀과 관계된 건이라 특히 다루기 민감했지만, 대회는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기조와 판단에 따라 보도를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2 한국 커피 인 굿스피릿 챔피언십 [KCIGS(Korea Coffee In Good Spirit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인규 선수는 과거 같은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답게 차분한 프리젠테이션과 능숙한 음료 제조 스킬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최근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발효 프로세싱에 대해 프로 바리스타로서 그가 가진 철학을 바탕으로 베리에이션 음료와의 시너지와 활용 가능성을 메세지로 한 인상적인 시연이었다. 하지만 대회 종료 후, 황인규 선수가 아이리시 커피에 사용한 크림이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논란이 선수 및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불거지며 대회 주최사인 SCA 한국챕터는 다시한번 도마에 오르게 되었다.
위의 시연 스크립트와 SCA한국챕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통해 확인 되는 바, 황 선수가 아이리시 커피를 위해 사용한 크림은 동물성 크림과 식물성 크림을 1:1로 섞은 블렌디드 크림이었다. 이 크림을 사용하는것에 과연 어떤 문제가 있는걸까. WCIGS와 KCIGS의 규정을 살펴봤다. 공식 규정엔 아이리시 커피에 대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명시하고 있다.
World Coffee in Good Spirit Championship 2.4.2 Irish Coffee B. The Irish Coffee should be hot/warm and consist of only coffee, whiskey, sugar, and dairy cream. F. A common dairy cream will be provided for competitors to use. Competitors are not required to use the provided cream and can use their own dairy cream. The dairy cream cannot be flavored. Korea Coffee in Good Spirit Championship 2.4.2 아이리시 커피 B. 아이리시 커피는 핫/웜 음료여야 하며, 커피, 위스키, 설탕, 유크림으로만 구성되어야 한다. F. 선수가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유크림을 제공될 수 있다. 선수는 제공된 유크림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선수는 유크림을 직접 준비해올 수 있다. 유크림에는 향미가 첨가되어서는 안 된다. |
ㅣ 각각 WCIGS, KCIGS 공식규정에서 발췌
ㅣ 동물성크림 성분표(좌)와 식물성크림 성분표(우)
규정에 언급 된 유크림(Dairy Cream)은 순수한 우유로부터 밀도가 낮은 지방층을 분리한 성분으로써 식물성 크림일 수 없고, 동물성 크림 성분표와 식물성 크림 성분표에 나와 있듯이 동물성 크림은 순수한 유크림 100%, 또는 99.9%이상의 유크림과 미량의 보존제로 이뤄져 있는 반면 식물성 크림은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모두 합성착향료, 물엿 등 향미(Flavored) 성분이 첨가 되어있어 이를 사용할 경우 규정에 위반된다. 이를 토대로 해당 규정을 미처 확인하지 못한것으로 보이는 황 선수의 케이스는 같은 대회의 규정 1.5 조항에 따라 감점이나 0점처리 등 '규정에 특정한 집행 또는 위반의 결과가 명시된 경우'에서 제외되므로 심사위원들이 올바른 판정을 내렸다면 위반에 대한 조치로써 현장에서 실격판정을 받았어야 했다. 하지만 심사위원, 그리고 WCE에서 파견 된 Rep.신경희씨 조차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황인규 선수에게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며 대회는 막을 내렸다.
Korea Coffee in Good Spirit Championship 1.5. 규칙 및 규정의 실행 KCIGS 는 대회 기간 내내 해당 규정 및 규칙을 준수한다. 선수가 이러한 규정 중 하나 이상을 위반할 경우, 규정에 특정한 집행 또는 위반의 결과가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면, 자동으로 실격될 수 있다. 만일 심사위원이나 대회 운영자가 이러한 규정 중 하나 이상을 위반할 경우, 참가 선수는 '컴페티션 바디 이벤트 항소'에서 안내하는 절차에 따라 항소할 수 있다 |
ㅣ KCIGS 공식규정에서 발췌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인만큼 최선을 다한다 하더라도 심사위원의 판정에서 실수는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실수를 실수로써 인정받으려면 확인된 시점으로부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이를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하고 그 노력이 적극적이어야만 실수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낮출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진심어린 책임자의 사과 또한 동반 되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SCA 한국챕터는 이번 케이스에서 그런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취재 과정에서 제보받은 내용은 충격적이다. 대회 종료 직후 이 대회의 운영진이 이 규정 위반건을 인지한것이다. 대회위원 A씨는 커피인굿스피릿 챔피언십에 다회 참가해왔던 바리스타 B씨에게 식물성 크림의 혼용이 규정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자문을 구했고 B씨는, 규정에 표현된 ‘유크림’은 엄연히 동물성 크림만을 뜻하므로 식물성 크림의 혼용은 규정위반 이라고 단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가 끝난지 3주가 지난 시점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SCA 한국챕터의 상황인식 태도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 KNBC에서 있었던 황현석 선수의 항소건에 대해서는 'Q&A 조차도 룰에 준한다'는 듯한 태도로 규정과 원칙에 대해 강경한 태도로 일관했던 모습과 달리 KCIGS의 판정오류건에 대해서는 현저한 온도차이를 보이는 SCA 한국챕터. 블랙워터이슈는 6월 30일 이 건에 대해 공식질의를 보냈으나 '입장을 곧 발표하겠다'는 짧은 답변만을 받았을 뿐 사흘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건 해결을 위한 어떠한 움직임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KCIGS와 WCIGS의 공식규정 파일
2022+KCIGS+R&R+(Updated+May19+2022).pdf
2022 WCIGS Rules and Regulations - 2022-02-08.pdf
ㅣ KCIGS와 WCIGS의 공식규정 파일
2022 KNBC와 KCIGS 이슈에 대한 블랙워터이슈의 취재 및 보도활동을 두고 일각에서 SCA 한국챕터에 대한 의도적 공격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블랙워터이슈는 SCA를 공격함으로써 얻을 실익이 전혀 없다. 그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세계대회와 국내대회를 적극적으로 취재해 온 커피업계 종사자들의 미디어채널로써 바리스타들의 꿈의 무대인 국가대표 선발전이 보다 높은 수준에서 공정하고 정확하게 치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사건을 다루고 있음을 밝힌다.
물론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므로 SCA 한국챕터에게 본건의 수습과 해결과정은 분명 곤욕이 아닐 수 없을것이다. 하지만 덮으려 한다고 해서 덮일 스케일의 사건이 아닌만큼 대회운영자와 심사위원의 안위보다 선수들과 업계 발전을 위한 대회 개최 취지를 더 높은 가치로써 이해한다면 이번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SCA 한국챕터가 규정의 준수와 운영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쇄신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 그리고 세계 무대로의 도약을 꿈꾸는 바리스타들의 꿈의 무대 다운 빈틈없는 대회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과연 KNBC와 KCIGS 두 대회에서의 이슈를 어떻게 매듭 짓게 될지, 업계 종사자들의 눈과 귀가 SCA 한국챕터를 주목하고 있다.
3부 끝.
ABOUT ME
여러 참가자들이 자신의 열정과 시간을 들여 준비하는 대회인 만큼 기준은 공정하고 평등해야하며 개최하는 과정도 세밀하게 체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협회의 일처리도 결국 사람이 하는 만큼 모든 부분에서 완벽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적어도 실수인 부분을 인지했다면 그에 맞는 상황 판단과 대처가 분명히 이뤄져야하며, 그것이 책임감 있는 모습이라 느끼네요.
참가한 모든 분들과 명성 있는 대회의 과정을 함께한 스태프들의 노고가 바래지지않기를 원할뿐입니다🙏🏼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인정하고 개선해 나갑시다.
안그래도 요새 커피 업계 흉흉한 얘기가 많은데 가장 공신력 있는 곳까지 이러면 안되죠.
C. 커피는 체리로 수확한 시점부터 음료로 추출할 때까지 어떠한 종류의 첨가물, 향료, 색소, 향 물질, 액상, 파우더 등을 넣을 수 없다. 커피의 생산, 수확 및 주요 가공 시 사용된 물질 (비료 등)은 허용된다.
수확한 시점부터 음료로 추출하기 전까지로 규정되어있으면 발효과정중에 새로운 첨가물을 넣은 선수들이 있던데 이부분도 문제인거 같던데 대회가 차라리 빠르게 사과를 하고 고칠건 고치지 않으면 영원히 외면 받지 않을가요
발효 과정중에 커피와 관련없는 이스트와 과일이 들어가는건 첨가물로 봐야 할것 같은데요 ;; 발효 과정은 수확 이후에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비료 등 ) 비료를 발효 과정에 집어 넣지 않습니다 한국어로 해석된 해석본에도 발효시 이스트나 첨가물이 들어가면 실격으로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이게 대회가 번역된 RR대로 진행됬다면 뭐 잘못 읽힐 여지가 있다, 국내룰 상은 문제 없다. 정도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하필 또 이번 대회에서 ‘국내룰에는 번역되지 않아 없는 내용’을 기반으로 선수가 실격되었고, WBC원본 룰을 숙지 못한사람이 잘못이라고, 한국어 번역RR이 아닌 국제룰 기반으로 처리됬는데,
이상황에서 국내룰에서 잘못 읽힐 가능성이 있었다는 이유로 넘어가면 또다른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 이건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대화 중 '새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저의 항소 내용에 대해, 블랙워터이슈측의 공식질문에 대해 SCA 한국챕터는 일절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앞으로의 대회를 위해, 지금 적어주신 내용을 확실히 하고 싶을 뿐입니다.
'Q&A는 R&R을 넘어서는가'
그리고 제 스코어시트에는 R&R에 없는 항목이 쓰여있습니다. 차라리 스코어시트에 Q&A라고 써있다면, 저는 일부 인정을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특정 바리스타 이름을 넣고 싶지는 않네요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면
sca 가 직접 이야기를 해야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 항목에 관련되어서 해석이 분분할거라고 예상이 되면
전체 공지를 해서라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체 선수에게 공지 때려야 합니다.
이 이스트발효 커피는 그동안 꾸준히 타 대회에서도 논란이 났던 커피들입니다.
가향이라는 이름으로 이름이 붙을정도로 말이죠
올해에만 이야기 되는 문제도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심저 룰의 저 항목은 한해 에만 존재하는 룰 사항도 아닙니다.
오래된 룰입니다. 가향 논란 커피가 있기도 전이죠
지금 상황에서는 SCA 는 매우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선수들이 정당한 보호를 받기를 원하신다면 SCA 가 바뀌는게 맞습니다.
대회와는 관련 없지만 AST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수년째 거의 방치되어 대부분 그대로인 SCA 커리큘럼, 그리고 구글 번역기 돌린 수준의 한글 버전(오번역 많음), 커리큘럼 내의 오타들 역시 그대로 방치. 시험 스케줄 등록의 잦은 오류. 한국챕터는 이러한 사실들을 인지하고 있을까요?
한국챕터는 SCA 협회의 본질에 대해 상기해주세요. 그리고 이번 대회 이슈화를 계기로 다방면에서 개선됐으면 합니다.
제가 sca 본사에 메일을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지급 한국챕터의 모든 인사가 개편이 되고 협회의 취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거 같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답변이 오지는 않았으며 한국챕터 직원들은 이 내용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말했거든요 왜 거기에 자기의 이름이 올라와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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