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토픽
브루잉 매출이 큰 매장에서 새로운 생두를 공급받을려할때 무엇을 중점으로 두고 생두를 고르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생두공급이 끊히면 안돼기에
그 생두가 공급해주는 업체에게 얼마나 몇개월 이 공급이 될지알아볼거같은데 그 외에도 무엇을 주로 중점을 두고 고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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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보는 관점마다 다르지만 브루잉 원두라면 저는 일단 입점해있는 매장의 주 고객들의 취향을 가장 먼저 고려합니다.
생두의 다양성 때문에 큐레이션 관점에서 얼마나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대체 할 수 있는 제품군이 많이 있으니까요. 보통 박년 이상, 최소 계절단위로 공급은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결국 가격...
값비싼 생두가 퀄리티가 좋은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익을 남기는 입장에서는 중저가에서 좋은 퀄리티를 찾아내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반대로 아무리 저렴하게 준다고 하더라도 퀄리티가 떨어지면 그 생두는 다음에 주문하지 않습니다.
톤 단위로 후려치는 생두들 접해보면 그렇게 주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퀄리티가 좋지 못해요.
바리스타가 어느거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것같습니다
바리스타가 자신이 원하는 커피의 맛을 연구해서 맛에 더 중점을 둔다면 수입되는 기간안에 산패나 숙성도를 따지고 원산지,재배조건등등 자기가 구현하는 맛에 가까운 생두를 쓸것같구요
그냥 공급자체가 문제라면 작성자분이 말씀하신거를 따질것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