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토픽
https://baristahustle.com/blog/cinnamongate/
바리스타 허슬에 크리스마스에 올라온 글이군요. 실제 최근 무산소 발효라고 유행되는 발효 가공 중 시나몬 플레이버가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인위적으로 시나몬을 첨가하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첨가한 시나몬 향과 달리 혐기성 발효의 특징 중 하나가 시나몬 플레이버가 맞다는 주장도 많은 것 같지만 가향 발효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생각해볼 주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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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자격증 필수일까요???엘파라이소같이 정말 특징있는 향을 내는 것들도 중간에 다른것들이 첨가 됐을 수 있는거겠내요
커피도 받아들여야 할 듯 합니다 ㅎㅎㅎ 원두에서 가향보다 프로세싱에서의 가향이 훨씬 자연스러운가 보네요
게이트라는 표현을 쓸 정도면 꽤나 파장이 클거라 생각되네요.
어떻게 보면 소비자들이 알아내기 전까진 무산소 발효를 통해 저런 향미가 발현된다고 소개했을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무산소 발효에서 맛을 유도 하는 커피들은..... 뭔가 개취에는 안맞는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커피가 가진 본연의 특징 보다는 맛을 만들어내는 느낌이 강해서
홍차도 가향제품 많고
그 회사나 제품만의
정체성인 사례도 있기에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