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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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 날의 크기에 관하여수정했습니다 !
얕은생각을
정확한 정보인것처럼 써버렸네요 죄송합니다 !!
디퓨저 샤워스크린 장착방식이 나사를 조이는 스타일일 경우
필터바스켓용량에 맞췄다가
생각보다 커피의 부피가 커서 나사자국이나면 당연히 편류가 생기지않을까요
그러면 1그램씩 낮춰서 헤드스페이스를 확보하는쪽이 압력이 고르게 분산되지않을까요
다들알고있는 이야기를 적기보다는 보이지 않는부분들에 대해 궁금하기도하고 해서
질문겸 써봤습니다 .
오해만들어 죄송합니닷
헤드 스페이스를 만들어 준다 하면.. 바스켓 사이즈에 맞는 도징후 추출하는게 좋다는 것인가요?
추출후 커피퍽 상단부분이 뻘과 같은 상태로 나오고 퍽이 부숴지며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는현상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궁금해서... 부탁드려요.. 초보라.. 궁금한 것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커피를 공부중인 새싹입니다
위에 글을 보고 댓글을보다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요
이 글 아랫글에 댓글 다신 글을 읽다가 보니
위에 링크에 걸려 있는 글과 조금 달라서요
토종바리스타윤석준 님께서는 추출시 바스켓 안에서 물과 원두가 만나 초반에 부풀어 추출시 불규칙 해질수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위에 링크에 쓰여진 글은 압력으로 인해 추출이 끝이 날때까지는 퍽은 부풀지 않는다고 쓰여 있어서요
혹시 이부분에대해 가르쳐 주세요^^
헤드스페이스가 없이 하는 추출은 샤워스크린의 수명을 단축하게 만들어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업도징이 유행한 적도 있지만...
단순히 실험없는 이론은 지적 유희 뿐일수도 있습니다 뭐든 본인이 직접 실험을통해 이론을 습득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결과물을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과거 업도징이 유행했던것도 사실이고, 일부 매장에선 업도징을 선호하고 있는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국제적 대회에서 바리스타들은 결과물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을 하나씩 삭제하는 모습에 있어서, 헤드스페이스를 확보 하고있는 것은 사실이고 이것이 부정적인 결과보단 긍정적인 결과에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출시 포터필터 안에서 팩킹된 원두가 부풀어 오른다는것은 의견이 많지만 추출과정 중에선 9기압의 압력으로인해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는 의견이 조금더 많은것 같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조금 찾아보시면 투명한 포터필터로 추출하여 추출되고 있는 원두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찾아보려니 안보이네요 관심있으시면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헤드 스페이스???어느정도가 적정할까요?참...어려운 문제인 것 같네요...그리고 원두의 상태에 따라...특히, 볶음도, 로스팅 후 경과일, 계절, 주변 온도/습도 등등에 따라서도 달리 가져가야 할 것 같은데...헤드 스페이스를 항상 일정하게 가져가는 것 보다는 상황에 따라 수시로 확인해봐야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따라서 요즘 유행하는 탬퍼 도징툴을 잘 못 사용하면 독이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어떤 분들은 헤드스페이스를 확보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스크린 도장이 찍혀야 한다고 하고..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퍽을 덜어내 보면 예쁘게 보이는건 스크린 도장이 찍혀있는게 깔끔해 보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