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
|
Walker |
2018-06-21 |
|
215 |
|
w0367 |
2018-06-26 |
|
214 |
|
w0367 |
2018-06-26 |
|
213 |
|
LeeAh913 |
2018-06-27 |
|
212 |
|
양희훈 |
2018-07-03 |
|
211 |
|
cinnamon |
2018-07-04 |
|
210 |
|
훈쓰 |
2018-07-13 |
|
209 |
|
카미카제카 |
2018-07-16 |
|
» |
|
BW노대표 |
2018-07-18 |
1 |
207 |
|
식이 |
2018-07-20 |
|
206 |
|
BW노대표 |
2018-07-25 |
|
205 |
|
도하쓰 |
2018-08-03 |
|
204 |
|
운영자 |
2018-08-06 |
1 |
203 |
|
초코로스터 |
2018-09-07 |
|
202 |
|
윤승호 |
2018-09-10 |
1 |
201 |
|
운영자 |
2018-09-18 |
|
200 |
|
BW최고관리자 |
2018-10-05 |
|
199 |
|
Dumb |
2018-10-15 |
|
198 |
|
Seung |
2018-10-16 |
|
197 |
|
CafeBeak |
2018-10-17 |
|
196 |
|
이호인 |
2018-10-29 |
1 |
195 |
|
vmfkdtmrkw |
2018-11-06 |
1 |
194 |
|
뿌구뿌구 |
2018-11-07 |
|
193 |
|
응응1811 |
2018-11-14 |
|
192 |
|
커피바이어 |
2018-11-22 |
|
191 |
|
배파라 |
2018-11-24 |
1 |
190 |
|
식이 |
2018-11-26 |
|
189 |
|
커피바이어 |
2018-11-29 |
|
188 |
|
Walker |
2018-11-30 |
|
187 |
|
가비매니아 |
2018-11-30 |
|
186 |
|
추기수 |
2018-11-30 |
1 |
185 |
|
소울2358 |
2018-12-06 |
|
184 |
|
vmfkdtmrkw |
2018-12-14 |
|
183 |
|
지햐 |
2018-12-18 |
|
182 |
|
Chris |
2018-12-27 |
11 |
181 |
|
페퍼민트 |
2018-12-28 |
|
180 |
|
워터보이 |
2018-12-29 |
|
179 |
|
운영자 |
2019-01-04 |
|
178 |
|
커피바이어 |
2019-01-17 |
|
177 |
|
scv0618 |
2019-01-23 |
4 |
176 |
|
CafeBeak |
2019-01-26 |
|
175 |
|
서리 |
2019-01-28 |
|
174 |
|
농촌원두 |
2019-02-10 |
|
173 |
|
운영자 |
2019-02-10 |
1 |
172 |
|
커피바이어 |
2019-02-11 |
|
171 |
|
가비매니아 |
2019-02-16 |
2 |
170 |
|
운영자 |
2019-02-25 |
|
169 |
|
운영자 |
2019-03-05 |
3 |
168 |
|
세데르 |
2019-03-12 |
1 |
167 |
|
운영자 |
2019-03-25 |
3 |
166 |
|
코랩 |
2019-03-25 |
1 |
165 |
|
독보 |
2019-03-25 |
1 |
164 |
|
독보 |
2019-03-25 |
|
163 |
|
커피바이어 |
2019-04-05 |
1 |
162 |
|
커피바이어 |
2019-04-08 |
|
161 |
|
나무꾼 |
2019-04-12 |
|
160 |
|
독보 |
2019-04-15 |
2 |
159 |
|
화니 |
2019-04-16 |
|
158 |
|
독보 |
2019-04-22 |
|
157 |
|
독보 |
2019-04-22 |
|
대한민국보다 최저시급이 높은 많은 나라들도 사회적인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용율이나 고용환경이 나빠졌다는 팩트는 정의하기 힘듭니다.
물가가 오르면 직접 하는 일이 많아지고, 사회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군들의 서비스 비용이 올라갑니다. 당연히 서비스 직은 고용율이 적어지고, 스페셜리스트들이 살아남게 됩니다. 카페나 식당도 마찬가지지요.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기업만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많은 커피인들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각 카페의 사장님들도 피땀흘린 노력으로 사업을 일구고 있죠. 그런데, 특별한 기술이나 서비스 없이 값싼 노동력 만으로 사업을 일구는 사람들이 없다고는 못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커피를 잘 모르고 사업을 일으켰던 비전문가들이 시장에서 퇴출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최저임금의 정화작용으로 진짜 '노력'하는 자들이 살아남는 사회로 거듭나지 않을까 싶네요.
많은 부작용과 정작용이 상충되며, 시장이 바뀔 것입니다. 단순히 오늘 내가 먹을 음식의 양이 작아졌다고 생각하지 않고, 최소로 담을 수 있는 그릇의 양을 키워줌으로써 오히려 더 튼튼한 기업들이 많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커피업계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써 더 고민하고 더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사업장과 개인이 우리가 처한 현실을 철저히 고민하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갔으면 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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