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토픽
참조 링크 | http://bitly.kr/Fi6Sm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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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타 매장에서 게스트로 커피를 한번 뽑아보는건 어떠냐는 제안이 들어왔는데요.
보통 일반 바리스타분들도 많이 하시나요?
제가 인터넷 서칭을 해보니, 아래처럼 멋있게 다른 매장에 가서 바리스타역할을 잠시 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블랙워터에 계신 바리스타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해서 공유합니다. :)
http://bitly.kr/Fi6S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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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블루보틀 커피 인터내셔널 라떼아트, 컵테이스터...NEXT
국내에서 이런거 만들면 망할듯단기계약으로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 ?
저는 좋은 가치관이라 생각합니다
사장 혼자일하거나 굉장히 소규모매장이면 환영, 대형매장인경우 당일 근무자 전체에게 동의를 구해야 할것 같아요. 보기엔 즐거워 보이지만 커피만내리고 튀면 열받고(설거지안하고) 동선망가 뜨리면 짜증납니다
뭔가 교환학생같은 느낌이네요
게스트바리스타를 우리나라에서 생각해 본 적은 있지만 정말 어려운 문화일거 같아요
말씀대로 교류가 정말 중요할거같구요
확실히 매장성향에 따라 갈릴 것 같네요. 안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와서 합 안맞으면..
너무 좋은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안될것 같은 현실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선대인씨와 함께 커핑하고 선대인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게스트 바리스타 문화자체가 호주권에서는 잘 자리잡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호주권에서는 6개월정도 게스트식으로 근무하고 동네 매장을 여기저기 옮겨다니시는 분들이 꽤나 있으시고, 그 중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꽤나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사실 국내에서는 게스트 바리스타 문화가 얼마나 활성화 될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어떤 장점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브랜드와 브랜드의 콜라보는 새로운 무언가가 창작되는 점이 있지만, 게스트 바리스타는 화제성이 있는 바리스타를 써서 홍보를 노리는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다만 바리스타간의 교류는 그 자체 만으로도 가치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