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장비
지난 5월 킥스타터에서 $30,000를 목표로 했던 Bruer社의 Cold Bruer 더치 기구가 출시되었습니다. 목표치보다 무려 6배나 많은 20만 달러에 육박하는 펀딩을 이뤄내면서 스페셜티 커피 인더스트리에서 조명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더치 커피는 기존 커피 인더스트리에서 워낙 마케팅과 포장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직관적인데 비해서 다소 과장된 커피로 인식이 되어 더치 기구부터 더치 커피까지 꽤 고가의 커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쉽게 말하면 '찬물로 오랜 시간 우려낸 커피'일 뿐이죠.
대개 더치 기구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소규모 업체에서 수제작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일 수 밖에 없는 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있으나 아쉬운 마음인 건 사실입니다. 때문에 대규모 자본을 유입할 수 없어도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해외의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은 확실히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것 같습니다.
/Cold Bruer의 특징
콜드 브루어 공홈에서는 56g의 커피에 700㎖를 추천하고 있으나 한국의 공식 수입원인 기센코리아에서는 63g에 630㎖정도의 레시피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ABOUT ME
번호 | 분류 | 제목 | 작성자 | 날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