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궁금합니다.
라떼는 그라데이션이 생겨서 예쁘던데
맛에 차이가 있는건가요? 단순히 예쁘게 하기 위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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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1 legend샷잔에 향미와 오일을 머금은 크레마가 많이 남고, 바로 받으면 설겆이 안해도 되잖아요.
매장 동선이나 제공방식에 따라서 다른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바로 받는 것을 선호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손님이 1분 정도 기다린 후 드신다면 샷 글라스 유,무를 떠나 음료 제공하는 건 별 차이 없지만, 샷 글라스 쓰지 않고 바로 제공한다고 가정했을 때
컵에 담긴 크레마가 이쁘게 쌓여 시각적으로는 내어드리기 좋아 보이지만
크레마 유지력이 강해지고 두꺼운 크레마로 인하여 첫 모금에 가스가 잡혀 씁쓸해 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샷 글라스에 에스프레소 담아 제공하는 컵 사이드 쪽으로 밀어 크레마 살짝만 올라오게 드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모금이 중요하다고 느껴 샷 글라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에스프레소 추출 끝낸 샷 글라스에
여분의 샷 글라스를 하나 더 준비하여 번갈아 담아 가면서 크레마 최대한 날려 없앤 뒤 제공되는 컵에 담아 우유 붓고 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하는지 궁금하네요.!
예열된 잔에 에스프레소를 받는 것과
차가운 우유에 바로 에스프레소를 넣는 것은
향미 발현 면에서 실험해보면 전자가 더 좋습니다
한번은 따뜻한 샷글래스에 받아서 우유에 넣어보시고
한번은 바로 차가운 우유에 받아보시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장마다 사람이 많이 몰린다던지 하는 사정이 있으니
매장에 맞추어 최적의 레시피를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바로 받으면 샷글라스에 받아서 담는 것보다 크레마가 더 잘 생긴다고 알고 있어요.(잘 생긴다기 보다는 덜 깨지는 것일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