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일매출 100이상 특히 점심에 많이 몰리는 매장입니다
sp2 한대로 강배전 원두 사용중인데 몰리면 발열후에 추출이빨라지고 분쇄도 가늘게 갑니다
분쇄도 점점 가늘어 지는 어느시점에 쓴맛이 많이 올라와요
식혀주는게 답인데 손님들 몰려서 식히는건 불가능하고 더이상 분쇄도 손 안대고 도장량 살짝 올려서 컨트롤 하는 중입니다
레벨링 탬핑에서 실수로 채널링으로 인한 쓴맛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단정지을순 없지만요... ㅎ
문제는 추출시간과 추출양(저울사용) 항상 동일한데
채널링이나 튐현상은 육안으로는 괜찮아요(바텀리스)
다른 사장님들께서는 추출량 추출시간 동일하면 맛이 일정하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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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온도와 추출속도사실 심플하게 가기위한 가장좋은것으로는 단위시간내 가동률을 줄이기위해 동일한 그라인더를 한대 더 놓는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백이상이면... 한대가늘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을 회전률인듯 한데요
그룹헤드를 루틴을 짜서 관리하고 하면 편차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더 줄어드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체형 머신이라면 보일러 온도가 많이 떨어진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sp-2를 사용중이시라면 우선머신도 그정도 등급의 머신사용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sp-2의 트윈팬도 사실 피크타임의 연속적분쇄의 한계를 해소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수동그라인더를 이용한 피크타임 대비를 말씀주셨는데
분쇄를 해놓은 상태의 사용으로는
지금의 격고계신 애로사항의 대안으로는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수동그라인더를 이용한 미리 분쇄 방식말고
5잔.10잔 이런식으로 그 양만큼 분쇄후 연속추출을 해보는 방법도 괜찮을것같습니다.
피크시간대에 한 잔 분량씩 미리 갈아놓고 쓰는 것은 어느정도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렇게 했었거든요. 종이컵에 한 잔 분량씩 미리 갈아놨다가 포터필터에 담아서 추출해도 잘 나옵니다. 그라인더 새로 들이지 않으셔도 쓰고 계신 원두가 분쇄 후 언제까지 일정 수준의 퀄리티를 유지하는지 미리 실험해보시고 피크 시간대 사용량 확인하셔서 갈아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도징링이 있어야 편하시겠어요.
저는 그냥 직원이긴 했지만 피크시간대에 셋팅기준을 정확히 맞추긴 힘들다보니 허용 범위이내의 추출시간과 추출형태를 보면서 제공해드리긴했습니다. 그리고 피크때엔 아무래도 음료제공에만 신경 쓰다보니 포터필터와 그룹헤드안이 많이 오염되고 커피 잔여물들이 쌓여 그게 커피의 쓴맛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주 잠깐의 텀이 있으면 혹은 피크가 잠깐 끝나면 그룹헤드와 포터필터를 린싱작업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