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로스팅 선배님들을 보면 거의 교과서처럼 하는 말이
"로스팅기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라는 말이거든요.
양은냄비, 전기밥솥, 가마솥으로 밥을 짓는것은 어쩔 수 없이 다르다고.
그러면 로스팅기의 특성을 파악하려면 어떤 항목을 봐야 할까요?
그리고 그 로스팅기를 파악하기 위해 구동을 한다면 어떤 식으로 세팅값을 잡거나 조작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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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전달 방식에 대한 구분일까요? ㅠㅠ 전도열 복사열 대류열이용 (로스팅해본적없음ㅎㅎ)
그렇다면 일단 그 로스터기의 특성을 파악하려면..
직접 써보거나? 그 로스터기를 쓰고 잘 아는 분을 찾어서
인터넷에 찾아서 파악하는 법 밖에 없지 않을까요??
P s.그냥 모르는 사람의 의견일 뿐..
Ex) 스트롱홀드 ㅡ 균일하게 볶이고
로스팅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콩 온도가 비교적 다른 로스터기보다 정확히 찍힌다
단점: 연속배치(다음로스팅?)까지 로스터기 예열이
시간이 좀 걸린다
제가 써봤을 때는 스트롱홀드가 재배치 하는데 막 오래걸리고 그렇지는 않았던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 로스터기의 특성을 파악하는것은 중요한부분인건 확실합니다.
윗글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
어떤열원을 주로 사용하는 로스터가인가? < 직화/ 반열풍/ 열풍>
직화- 전도열위주겟죠
반열풍- 전도열과 대류열 복사열을 사용하지만 주열원은 대류열입니다
열풍- 대류열과 복사열 입니다.
위 내용은 로스터라면 필히 알고 사용하셔야하는사항이구요
디테일한사항들도 체크해야될것들이 많긴합니다.
드럼의 재질, 드럼의분당회전수, 로스터기의최소/최대화력 , 댐퍼의유무(댐퍼의효율및영향)
저는 많은 로스터기를다뤄보진않앗지만, 후지로얄 전 라인업을 현재다루고있고, 태환, 기센 을 다뤄본경험이 있습니다. 혹여 궁금하신점이 더있으시다면 아는내에서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아 후지로얄도 알기로는 직화쪽이랑 반열풍쪽으로 나뉜다고 하더라고요. 듣기로는 5키로정도부터 나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ㅎ 쨌든 어떤 모델을 사용중이신지, 후지로얄로는 화력과 댐퍼를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라인업을 다루고 있다고 하시니, 특히 직화식으로 로스팅할 때의 화력, 댐퍼, 드럼스피드의 메커니즘이 반열풍일 때는 어떻게 차이점을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로스터리가 생기면 이지스터, 프로밧, 디드릭, 기센, 이런 쪽으로 많이들 쓰는데 후지로얄의 어떤 점이 끌려서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과거 커피선생님이 그걸 쓰셨다든지, 그것이 유행할 때 쓰셨다든지, 제일 괜찮았든지, 등등... 왜냐면 후지로얄도 가격이 꽤 하더라구요.
질문이 너무 광범위해서 답변달기가 쉽지 않을 듯합니다.
열원 : 전기식 vs 가스식 vs 숯(복사열)
구조 : 직화식 vs 반열풍식 vs 열풍식
재질 : 주물 vs 스테인레스
로스팅 바디 : 타공식 vs 통바디
그리고 같은 열풍식이라도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