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호퍼통에 원두 얼만큼 채워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전 항상 원두가 담겨있는 압력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여 70프로이상은 채워넣는편입니다
근데 또 어떤 분은 산패될 수 있으니 조금만 채워서 쓰라하시고,,
굳이 다 안채워도 되면 저도 쓸만큼씩만 채우는게 편하죠 사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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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20 백레버 스프링 교체방법이 궁금해요직접 추출해보시고 차이를 느끼셨다고하니 더욱 더 믿음이 가요ㅎㅎ 감사합니다!!
확실히 많을때와 적을때의 편차는 발생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몸소 느끼고 습관을 들이시려면 직접 그라인딩, 추출 진행해서 느껴보셔야 와닿습니다!
어차피 원두 오픈하면 아무리 보관 잘해도 산폐되는데 호퍼통에 담아두나 조금씩 쓰나.. 산폐때문이라면 같지 않을까요. 매장 음료 판매가 얼마나 적은지 모르지만 진짜 굳이라는 생각듭니다. 원두 선택이 가능한 매장이라 세팅 문제로 비워두는거 아니면
호퍼에 담긴 원두로 인한 하중은 분명히 있고, 그로인해 원두가 밀려 들어가는 현상은 분명히 있습니다.
블랙워터 이슈에도 호퍼에 담긴 기준 VS 싱글도징 비교글도 있었던것 같구요. 결론은 호퍼에 가득 담았을때 좀더 미분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분쇄된 입자 분포도도 좀더 넓구요.
주로 판매 회전률이 빠른 가게에서는 거의 가득 담아 놓고 사용합니다.
회전률이 중간 정도 되는 개인 카페에서는 중력의 영향을 덜 받게 70~80%정도 채워넣고,
핸드드립을 위주로 판매하거나 회전률이 적은 곳, 한 잔에 정성을 들이는 경우 호퍼를 채우지 않고 추출 직전에만 분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퍼통에 원두가 가득이 담기면 당연히 중력에의해서 압력이 전달되는건 팩트입니다.
압력에의해 그라인딩에도 차이가있을것이라고생각하도있구요. 테스팅햇을때도(약20%이하로남기고/ 80%이상채우고) 추출엔차이가 있었습니다.
저같은경우엔.. 회전률자체가 느린편이아니여서 100% 채워넣고 씁니다. 마감때남을경우엔 밀봉봉투에 담아 서늘한곳에보관합니다. 혹시모를 일광노출과 급격한온도변화를막기위해. 쓰실적엔 그래도80% 정도 채워넣고사용하심이 좋아보입니다.
호퍼통빼고 청소를위해 호퍼통이음새~ 칼날입구부근원두를 갈아낼때 튀어오름과 겉도는걸확인햇을때저는 채워넣고쓰는게 맞다싶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