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진짜 간단하게
에스프레소 를 18.4g 하고
분쇄도가 얇아서 인지!
36~38ml 만드는데 쥐어짜듯 나옵니다! (물 같은 현상은 아니고요)
똑똑똑 나오다가 쥐 짜듯 나오는데 ㅎㅎㅎ
맛은 괜찮았습니다! 쓴맛없이
바디감있고 단맛도 좀 있었고!
그런데 신기한게 짠맛도 나오던데!
짠맛이 생기는 이유는 뭔가요?
원두가 그런원두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진짜 쥐 짜듯해서 나타난 성분인지??
짠맛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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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킹때 원두 담고 두번정도 톡톡 쳐서 정돈해주는데NEXT
채널링 궁금! 궁금!배전도가 높은 에스프레소가 과소추출 되었을 때에도 짠맛이 느껴질 수 있지만
너무 농도가 높은 에스프레소 역시 짠맛 수용체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트륨이 커피내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농도가 과하면 짠맛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과소 추출로 짠맛이 난다면!
살짝 굵게 해줘야 하는걸까요?
저는 분쇄도가 너무 얇아 쥐어 짜듯나오는거니!
근데 웃긴게 짠맛이 살짝있으니 맛이 있게 느껴질때가 있더라고요! ㅎㅎㅎ
다른 맛이 좋고,
짠맛만 컨트롤 해야한다면
추출량을 살짝 늘려도 도움이 될꺼같아요
헉! 늘린다고요?
ㅠㅠ 글에 쓴것처럼 아주 천천히 쥐어짜듯 나오면서
30초~35초 정도 나오는데 더~ 길게요???ㅠㅠ
괜히 겁나서!ㅠㅠ
짠맛이 더 두각을 나타내는 원두도 분명 있죠
그 맛이 나쁘진 않은대 아쉽다면, 분쇄도를 살짝 풀거나, g수를 조금 덜 담아도 될거같네요
만약 내추럴 프로세싱이라면 생두 자체에서 짠 맛이 날 수도 있습니다.
똑똑똑 나온다, 쥐어짜듯이 나온다 라는건 (과다추출입니다)
1. 분쇄도가 가늘거나
2. 추출온도가 높거나
3. 도징양이 많거나
4. 탬핑의 강도가 세거나
5. 추출 압력이 낮거나
이 5가지 원인 중 하나라는 뜻입니다.
싱글에는 문제가 없는데 더블에 문제가 있다는건 도징양이 문제일 수도 있고,
한가지 더 생각해보면 36~38ml는 더블에스프레소 치고는 양이 매우 적습니다.
(리스트레또정도 되겠네요. 리스트레또의 큰 특징 중 하나가 농도가 진하고 쓴맛이 없습니다.)
전체 추출양을 조금 늘려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18.3g 넣는데 36~38ml 이면 1:2 비율로 봐서는 리스트레또 가 아닌거 아닌가요?
잘 몰라서...
그리고
분쇄도가 얇기는 합니다!
추출 온도 93도 됩니다
도징양은 이것저것 해봤을때 적당해 보였습니다!
압력은 9bar 까지 잘~ 올라가는게 확인 됩니다!
제가 혹~~시나 하고
디스트리뷰터 를 사용후
플랫탬퍼 를 꾸~~~~욱 안누르고
살짝만 맞추듯이 하니까!
쥐어 짜듯이는 아니고 얇지만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좀 잡히던데 이렇게 해도 되는거겠죠?
합해서 36~38ml라면.. 더블에소치곤 추출양이 굉장히 적네요
리스트레또 입니다.
이렇게 적게 추출할 경우 짠맛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분쇄도도 살짝 풀고 추출양을 늘려주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
측정 단위가 g이 아닌 ml로 36-38ml면 에소 치고는 적은 추출이 맞는 것 같아요 아 물론 크레마양에 따라서 정해지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