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제가 쓰고 있는 셋팅을 말씀 드리자면
안핌sp2플러스 , 달라코르테 에보2 , 디스트리뷰터0.8미리, 템퍼로 마무리 템핑
ims h 30 바스켓 (19-21) , 19-19.5도징 , 33그람 추출 ,
25초 언저리 , 물온도 91.5도
이렇게 셋팅을 잡고있는데요!
추구하는 맛이 단맛과 고소함 그리고 클린컵인데용
그렇게 나오는날이 있는가하면, 가끔은 쓰고 텁텁하게나오네요 ㅜ
아무래도 강배전은 물로 쉽게 침투가 가능한데
디게싱이 다 된 시점에서 시간초를 너무길게끌고가나 싶기도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바스켓도 저항이 많이걸리고 심지어 54mm다 보니
분쇄도를 더 굵게 가져가야하는건가 싶네요 ㅠ
18초-20초 언저리로 끊어서 사용해볼까요?
혹시 추천하는 강배전 추출 레시오 있을까요?
내일 한번 계속 테스트해보려고합니다
아 그리고 디스트리뷰터를 0.9미리로 0.1미리 늘리는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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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추출 수율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습니다!초수는 추출량에 비해 오히려 조금 길게 가져가기도 합니다. 22-25 정도
맛이 좀 덜한 것 같으면 20까지도 도징 늘립니다
아무쪼록 30그람 뽑는 것과 33그람 뽑는 것도 차이가 크니 조금씩 맛의 변화를 주며 맞춰보세요~!
‘추구하는 맛이 단맛과 고소함 그리고 클린컵’
추구하는 커피 스타일이 명확해서 좋네요.
지금 추출레시피가 원하는 맛이 아니라면
에스프레소양을 1:2 비율로 잡고 매쉬조절을 굵게 잡아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커피 본연의 맛을 잡기란 여어가지 변수를 고려해서 뽑아야하지만 지금 내리고 있는추출레시피에서 물 온도와 습도 날씨는 괜찮을 것 같아서요.
좋은 댓글이 많아서 첨언 드릴게 딱히 없네요 ^_^ 변수는 한가지씩만 적용하시면서 테스트 해보시고 각각의 테이스팅 결과를 메모해 두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온도랑 습도계를 통해서 그날 그날 컨디션도 체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정해진 레시오 보다는 그날 그날에 따라 유동적으로 셋팅하시는 것도 좋아보이구요.
원두도 늘 같은 컨디션이 아닐 수 있으니..
쓰고 텁텁하다면 조금더 짧게 추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저도 가끔 해결이 안될때는
19도징에 26-28 그람 사이 추출 할 때도 있습니다.
다양하게 본인 매장에서의 실험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