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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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기초레벨 이상의 의사소통이 안된다면 사실상 바리스타로 직업 구하기 어렵습니다.
영어 아예 할 줄 모르는데가본 경험으로는, 영어를 못해도 주문지 보고 만들 수 있으면 시작 할 수 있고, 매장내 사용하는 단어들 빨리 캐치하고 단골 손님 커피만 잘 기억할줄 안다면 어렵지않아요
면접과 주문받을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이면 일은 구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오지잡은 좀 무리 일 수도 있을거 같긴해요!
영어를 잘 못해도 받아주시는 사장님들이 계십니다.
바리스타 경력 2년이라는게 사실 객관적인 실력 수치로 알기엔 어렵습니다.
세팅능력, 스티밍, 라떼아트가 된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생각보다 커피 엉망으로 하는곳들도 많아요 (특히 브런치 등 음식이 같이 있는 곳이라던지...)
저는 면접때 가자마자 "반가워 내이름은 뫄뫄뫄고 여기 오너야 그럼 이제 카푸치노랑 플랫화이트 따슨거 두잔씩 만들어봐"하고시작한 적도 있기도 하고 ㅎㅎㅎㅎ
스몰톡 생각보다 엄청 하니까 영어는 어느정도 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뭐 거진 날씨 얘기뿐이지만... 언어가 정말 중요한거 같다고 느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주에서 하려던게 카페 문화 좀 느껴보고
이런저런 머신 많이 써보고 싶어서 간거라
긴 시간 있지는 않았지만 만족했었어요.
다 써놓고 보니 벌써 10여년 전 이야기라 ...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건강이 최고에요 거기서 아프면 병원비땜에 귀국해야할지도 몰라요 ㅠㅠ
손빠르시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