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 전문 뉴스레터, 그리니시 레터 127호가 발행됐습니다.

국제 아라비카 커피 가격이 145c/lb~155c/lb 범위에서 거래되며 

다소 지루한 한 주를 보낸 후, 금요일에 강세를 보이며 

새로운 5주 최고치인 159.15c/lb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덥고 건조한 날씨에 대한 예측과 헤알화 강세 등이 더해진 결과로 보입니다. 

로부스타 가격도 꾸준한 강세를 이어가, 

이번 주말까지 3번 연속 강세 세션을 보았고, 

가격은 2,556 USD/MT까지 치솟았습니다. 

브라질은 커피 꽃이 피는 시즌을 맞았습니다. 

이번 시즌 개화는 매우 좋아 보입니다. 

이제 비가 와야 하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비를 기다리는 지역도 있습니다. 

엘니뇨는 건조한 날씨를 가져오는 동시에, 

비를 더 먼 미래로 밀어내는 등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칩니다. 

▶국내 유통 중인 생두 단가표, 그리니시 리스트! 9월 셋째 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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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는 엘니뇨로 인한 더운 날씨로 인해, 

커피 베리 천공충CBB과 같은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부들은 발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나무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온두라스, 니카라과, 페루 등 중남미 및 

주요 산지 소식을 팔콘커피 리포트를 통해 살펴봅니다.

‘최고의 콜롬비안 게이샤 커피’를 표방하는 

왈라 커피 큐레이터(Wala Coffee Curator) 옥션이 지난 19일 진행됐습니다. 

과연 콜롬비아는 파나마에 이은 또 다른 ‘게이샤 오리진’이 될 수 있을까요? 

첫 옥션 결과는 어느 정도 순조로운 편이지만, 

부문별 별로 낙찰가의 온도 차는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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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 저카페인 커피 품종 AC1이란?

AC1 풍종은 Laurina, Aramosa와 같은 저카페인 품종입니다. 

아라비카 카페인 함량이 평균 8~12mg/g인데 비해, 

AC1은 커피 1g당 약 0.76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죠. 

하지만 카페인이 낮은 만큼 병충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베트남, 사상 최고가지만 Sold out

- 세계 최대 커피회사, 지속가능성에 크게 베팅

- 부족한 몬순, 인도 커피생산 타격

- 쿠바 커피, 역사와 미래

- 커피, 섬유질, 지중해 식단이 지방간 개선

https://bit.ly/3ZuIg2Y

남미 수확현황, 커피 프리바이오틱스 외 | 그리니시 레터 Vol.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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