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물론 MBTI로 정의해서 이야기하는게 좀 그렇지만, 절대 판단하려하는거 아니구요 !
문득 궁금해서요 ㅎㅎ
저는 ENFP인데 하루종일 한 곳에 머무르는거 잘 못하거든요... 어디 막 나(가서)돌아다녀야 직성이 풀려서 한 공간에 오래있는게
힘들고 답답할것같은데...
카페 오너는, 특히 개인 카페 오너, 바리스타는 하루종일 한 공간에 머물러야하는게 있잖아요 ~?!
이것저것 할게 많고 정신이 없어서 꼭 한 공간에 머물러 있는다는 느낌은 딱히 안받는다... 라는 주변 분들도 계시고,
ENFP가 관종끼가 있는데,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어쩌면 무대에 서는 것과 비슷한 맥락일 수 있어 잘 맞는 사람도 있다... 라는 의견도 들었었는데.
ENFP인데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 어떠신지 궁금해요 !
가볍게 재미로 이야기 나눠봐요 !
댓글 6
마냥 손님을 기다려야하는 상황과 시간대는 저도 지루하게 느껴지지만, 바쁘게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면 가만히 있어서 힘들다는 생각은 좀 덜 들어요..ㅎㅎ 다만 워낙에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 재밌는 이벤트나 행사가 있을 때못 가보면 틈틈이 인스타로 눈팅하면서 만족합니다 ㅠㅠ가보고싶은곳에 비해 매장근무때문에 쉬는날에도 너무 돌아다니기 바쁜게 흠이라면 흠이네욬ㅋㅋㅋ 인프피들 화이팅이에요
바쁜매장 위주로 일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니 오히려 좋았던것 같아요 매일 새로운사람 보는 재미?? 산만함을 훈련해서 멀티태스킹으로 바꿔 버리니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좋아했던... ㅎㅎㅎ
Mbti 믿을게 못된다고 이미 뉴스에 나오더군요.
순 헛소리래요.
아마 지금 시중에 사람들이 하고 있는 온라인 테스트 하는 페이지가 믿을게 못되는걸거에요. 원래 mbti검사는 유료로 몇만원내고 받아야하고, 정식 인증된 기관이 따로 있다고 하던데요?
외향적인 성향이 분명 사람상대하는 직업에 강점인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상권과 손님들 성향에 따라 너무 말거는 사장님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리고 매장안에서 계속해서 일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반복된 일을 계속 해서 해야하는건데 그런 반복적인 일에 본인이 끈기를 가지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할수 있나 고민해보세요 어쩌면 커피 업 중에 영업쪽으로 빠지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