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익명0091호 20.04.28. 16:52
댓글 5 조회 수 449

매니저 달고 이직한지 4개월됐는데 아직도 할 일이 많네요ㅋㅋ

그 전엔 이 매장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의아할 정도로 위생이 엉망이더라구요..

바는 제빙기, 소스펌프, 냉장고, 식기뿐만 아니라 안보이는 곳 구석구석, 홀은 청소상태며 테이블 관리며 아주 그냥 난리ㅋㅋ

사장님이랑 직원, 파트타이머들한테 잔소리 엄청하면서  하나씩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전 매장에서 힘들게 배운게 여기서 발휘되는 중인거 같아요.

더 욕심내서 관리하고 싶은데 돈 많이 드는건 진짜 사장님 괴롭혀야 바꿔주는 지경이라 스트레스도 받고... 카페의 ㅋ자도 모르는 분이 사장님이라 여러모로 힘드네요ㅜ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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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13호

2020-04-28 20:15  #1232825

그래도 글쓴이같은 분들이 계시니 한국 카페 문화가 그래도 성장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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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08호

2020-04-29 09:53  #1233251

멋집니다! 식품위생 정말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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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60호

2020-04-29 11:11  #1233373

곧 좋은 카페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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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30호

2020-05-01 07:57  #1235120

나몰라라 하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하나씩 바로잡아가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실것같지만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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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170호

2020-05-12 02:48  #1243319

좋은 매니저님이세요 정말 이런 선임있는 곳에서 일하면 얻어가는게 정말 많을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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