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CAA EXPO 참관 및 커피투어

 2016년 4월 11일~18일(7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시애틀과 포틀랜드, 애틀랜타 커피투어 및 SCAA Expo 참관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참가 접수가 진행된다. 라그리마커피 주관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미국 커피 시장의 중심인 시애틀과 포틀랜드를 경유하여 2016년 SCAA 박람회가 진행되는 애틀랜타까지 세 개의 도시를 미국 현지 한국인 가이드가 통역 및 인솔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으로 단독 신청이 가능한 개별 신청으로, 일정은 7박 8일, 비용은 항공권 및 호텔, 엑스포 입장권 포함 $3,850(USD)로써 8명의 인원을 31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투어 일정은 다음과 같이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시애틀(Seattle, WA) 커피투어.

 시애틀은 미국 북서부 최대의 도시로, 워싱턴 주에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연안을 바라보고 있는 이 도시는 아마존, Microsoft, 보잉 등으로 대표되는 산업기지이자 일 년 내내 안개와 비에 덮여있는 스산한 날씨를 가진 도시이다. 스타벅스, 시애틀즈베스트, 툴리스 등으로 대표되는 커피문화의 발상지이자, 거대 체인 커피를 거부하며 독립 카페들을 중심으로 커피 혁명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캐피톨 힐의 마이크로 스페셜티 커피숍들이 공존해 있는 커피의 도시이다. 미국 커피 문화의 제1중심지인 시애틀에 도착하여 Starbucks Reserve, Victrola, Espresso Vivace, Zoka, Cafe Vita, Milstead&Co, Slate, Seattle Coffee Works 등 대표적인 커피숍들과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시애틀 대표 명소 Pike Place Market을 방문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두 번째, 포틀랜드(Portland, OR) 커피투어.

 포틀랜드는 두 개의 큰 강과 바다를 가진 미국 굴지의 항만도시로, 오리건 주의 경제·상공업·교통의 중심으로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킨포크”로 대변되는 자연주의, 친환경 도시이자, “포틀랜디아”라고 불리는 힙스터, 히피등 개성적인 문화 또한 이 도시의 매력으로 맥주와 커피, 음식, 쇼핑, 문화 등 삶의 행복을 주는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발달된 이상적인 도시이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도시인 포틀랜드로 이동하여 Coava, Stumptown, Ristretto, Heart, Public Domain, Water Avenue, Spella, Red E Cafe 등 바리스타의 로망이 된 핫한 커피숍들을 방문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세 번째, 애틀랜타(Atlanta, GA) 커피투어 및 SCAA Expo 참관.

 애틀랜타는 미국 남동부 최대의 도시로, 조지아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업과 상업의 중심지로 면공업과 자동차, 항공기 등 제조업이 활발하며, 코카콜라, CNN, Delta, CDC 등 주요 제조업과 언론,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있다. 온난한 기후로 여름은 평균기온이 30도로 매우 무덥지만, 겨울은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다음으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이며, 인구의 40%가 흑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SCAA Expo가 개최되는 애틀랜타로 이동하여 Geogia World Congress Center에서 3일간 개최되는 박람회를 참관하며, Inman Perk, Octane, Urban Grind, Corso, Dancing Goats, Amelie’s 등 지역 커피숍들과 Coca-cola, CNN 본사 등 애틀랜타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 신청방법은 유선 접수 방식으로 담당자(연락처:010-6565-1199)와 통화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이메일(E-mail:kiroaster@hotmail.com)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