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US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닉 버라디(Nick Berardi) 인터뷰

지난 4월에 미국 보스턴에서 열렸던 SCA Expo 2022의 부대 행사로 열렸던 미국 커피 챔피언십(US Coffee Championship) 커피 로스팅 부문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로스터로 모스트라 커피(Mostra Coffee)의 닉 버라디가 우승을 차지했다. 닉 버라디는 202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 예정인 World Coffee Roasting Championship 2022에서 미국 챕터를 대표하는 로스터로 참가할 예정이다. 

그는 올해 처음 로스팅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가 추구하는 로스팅 방식에 대해 그는 "내가 원하고, 필요할 때, 열이 정확히 조절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 점에 있어서 스트롱홀드 S7 PRO가 본인에게 잘 맞는 로스팅 머신이었다고 한다. 

오랜 기간 드럼 로스터만을 사용했던 닉 버라디는 스트롱홀드 로스팅 머신을 "테슬라"에 비하면서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연습 기간동안 스트롱홀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연습하는 동안 좋은 로스팅이 아니라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통해 대회에서 사용될 로스터를 더 온전히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것 같다.

대회에 참가하는 로스터들이 경제성 측면에서 대회 연습을 고려한다면 아마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를 연습에서도 만들기 위해 노력할지 모른다. 하지만 닉 버라디의 경우처럼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사용하는 로스터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터뷰의 더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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