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mm 코니컬 버를 장착한 피코(PICO) 그라인더, 라마르조코 홈에서 출시

지난 19일 라마르조코에서 홈 라인으로 그라인더 출시 소식을 알렸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리네아 미니와 미크라를 출시하여 홈 에스프레소 머신 라인업을 구축한 라마르조코에서 홈카페 라인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피코를 출시한 것으로 예상된다.

라마르조코에서 일하는 벤 블레이크는 2014년 라마르조코 홈이 시작될 시점부터 다양한 형태의 그라인더를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홈카페 사용자들의 다양한 필요에 맞추어 사용성, 버의 디자인까지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고 말한다.

ⓒsprudge.com

그 결과물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면서 충분한 기능을 갖춘 그라인더를 출시할 수 있었다고 한다. 리네아 미니, 미크라와 미적 DNA를 공유한 이 제품은 브러쉬리스 인덕션 모터와 혁신적인 소음 감소 설계로 정숙함을 유지하며, 10초에 18g의 커피를 분쇄할 수 있다. 스텝리스 방식으로 보다 정밀하게 분쇄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3개의 버튼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사용하는 커피에 따라 다양한 설정을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호퍼의 용량은 약 300g이며, 호퍼가 자동으로 닫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포타필터 거치대에 포타필터를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미리 설정한 도징량을 바스켓에 담는다. 

피코 그라인더는 라마르조코 홈라인 에스프레소 머신의 훌륭한 페어링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공략할 예정이며, 가격은 99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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