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테크닉
블루보틀 설립자 제임스 프리먼의 여행
제임스 프리먼은 블루보틀커피를 부업으로 시작했고, 그 회사는 에스프레소 카트 한 대에서 오늘날 전 세계 약 70여 곳으로 성장했다. 이 글을 통해 그는 어떻게 부정적인 공간을 사용하여 시그니처 디자인 미학을 만들었는지, 블루 보틀이 경쟁이 치열한 산업에서 자신의 공간을 어떻게 이루어 냈는지, 그리고 음악가로서의 이전의 경력이 그의 비즈니스 접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2019년, 17년이 지난 후 블루보틀은 그 초라한 커피 카트 한 대에서 미국과 일본, 이제는 한국에 까지 세계 약 70여 곳으로 성장했다. (2017년 프리먼은 이 회사의 68%를 4억 2천 5백만 달러, 한화 약 5천억에 팔았다.)
그렇다면 커피 사업이 디자인과 서비스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프리먼은 그가 클래식 음악가로써 배운 많은 기술들을 블루 보틀의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도왔다고 인정한다. 그가 카페로는 물리적으로 부정적인 공간, 회사 제품의 타이포그래피까지, 프리먼은 미니멀리스트 였으며, 차갑지 않도록 깨끗한 공간으로 블루보틀 카페를 만들었고, 공익주의자로서 독특한 인격을 발산한다. 프리먼이 말했듯이, "블루 보틀 커피는 존재하는 것에 대해 그다지 많이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에 대해 인식된다."라고 하였다.
여러 가지 힘들었던 제약들에서 제임스 프리먼은 어떻게 브랜드화에 대한 그의 페어드다운 접근법을 이끌어 냈는지, 왜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이 물건을 꺼내는 데서 나오는지, 그리고 커피와 환경에 대한 경험에 초점을 맞추면서 블루보틀이 경쟁이 치열한 커피산업의 광활한 들판에서 두드러지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제임스 프리먼이 커피매장을 처음 열었을 때.
프리먼의 첫 7일짜리 가게는 2005년 1월 23일에 문을 열었다. 샌프란시스코 린덴 거리의 헤이스 밸리에 있는 키오스크였다. 그 곳은 아직도 거기에 있다. 그날 프리먼팀은 300달러 정도를 벌었으며, 그것이 잘 될지 확신할 수 없는 몇 달의 시간이 있었다. 프리먼팀은 주문 들어온 모든 음료를 만들었고, 그것은 그 당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얻을 수 있었던 것과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프리먼은 일에 대한 필요성을 어떻게 확신했을까?
취미로 하고 있는 일에 매료되어 다른 사람은 안보였다. 프리먼은 그것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적당한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고,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것으로 생계를 꾸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마스터플랜이라고는 찾아 볼 수도 없었다.
사람들에게 커피와 같은 일반적인 것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할 때, 프리먼은 초기에 몇 가지 방법들이 있었을까?
당시 사람들은 프리먼이 왜 커피 가게를 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피츠 커피(Peet’s coffee)와 함께 커피산업은 정점에 도달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스타벅스도 시내에 진출하고 있었다. 프리먼은 얼마나 많은 경쟁이 있었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포화상태"라고 부르는 환경에서 그가 얼마나 적은 기회를 가졌는지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 피드백을 받았다. 하지만 프리먼은 그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고, 피츠 커피의 맛과 매우 다른 종류의 맛을 만들고 싶어했다.(Peet’s coffee에 대해 따로 다뤄 보도록 하겠다.)
프리먼은 사람들은 그들이 익숙한 특정한 커피가 가장 맛있고 최고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단 그들이 다른 취향을 갖게 되면, 다른 취향의 그것이 정상으로 보일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 프리먼은 사람들이 새롭고, 더 비싸고,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경험도 정상이라 느낄 것이고, 사람들은 그것으로 부터 얻는 새로운 경험을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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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커피 프로세싱 과정
잘 읽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