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제가 식견이 좁은건지
크로플 이후로 새로운 트랜드 디저트가 잘 안보이네요
이번 베이커리페어 갔었을때도 특별한점을 못느꼈고..
코로나 영향으로 트랜드가 정체된걸까요
디저트 카페를 운영중입니다. 2017-18년은 마카롱, 2019-20은 크로플,작년이랑 올해는 도넛이 많이 흥하는 것 같아요. 선도하는 업체가 한두곳 보이고, 중소 업체들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구움과자가 가장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크로넛이요
여러군데 돌아 다녀보면 구움과자가 종류도 많고 많이 보이더라고요
윗분이 잘 써두셨는데, 특히나 디저트 업계는 '한두곳'이 선도해서 년에 몇십억씩 땡겨놓으면 6개월쯤 뒤에 질리도록 길에 많이 보이게 되는 구조입니다. 크로플, 도넛, 쿠키, 가장최근은 베이글
소금빵 아닐까요?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하고 싶은거하시면 됩니다. 유행을 쫓기엔 이미 카페가 너무 많습니다..
요즘에 카페다니면서 느낀거는 크로플같은 유행 디저트도 많지만 돌고돌아 기본인거처럼
휘낭시에 같은거나 쿠키들을 많이 하시는거같았어요.
요즘은 베이글이 많이 보이기는 하는 것 같아요 베이글에 이것저것 넣은 크림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