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사람들 입맛 다 다르고 파우더나 시럽도 업체 비율, 커피, 우유 맛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혹시 여러분들은 바닐라라떼 어떤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1. 바닐라 시럽
- 단 맛은 부족하지만 좋게 말하면 깔끔한 맛!
2. 바닐라 파우더
-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묵직한 단맛
3. 바닐라 시럽 + 바닐라 파우더
- 비용이 들지만 맛을 위해서라면
4. 기타 등
-나만의 레시피가 따로 있지
등등. 그 밖에 괜찮은 방법들 있으면 얘기해보죠~~!!
섞어씁니다 파우더3/파우더1 시럽2/파우더2 시럽1/ 시럽3 테스트 했을때 파우더1 시럽2가 파우더 특유의 무게감과 입에남는 느낌이 거슬리지 않으면서 시럽이 내는 깔끔함이 잘 드러나서 파우더1 시럽2로 쓰고있습니다.
대중적으로 손님들은 파우더를 가장 선호하시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텁텁하다고 싫다시는분도 계십니다
간혹가다 손님이 "여기 파우더쓰나요 시럽쓰나요?" 라는 물음에 시럽이라했더니
싫은 내색하면서 다른거 주문하시는 사람들이 있죠..
파우더가 진리인줄 아는건 참..
지나가는 길에 하소연 살짝 해봤습니다;
그 사람이 시럽 보다는 파우더 취향일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지..
제 의사가 잘못 전달됐나보네요.. 물론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야죠. 제가 말씀드리는 점은 간혹 파우더가 아니라고 했을때 시럽을 사용하고있는 카페를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시럽 사용합니다 뭔가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맛으로 따지면
파우더 -> 풍미는 강하나 먹고 난 후의 텁텁함이 있음
시럽 -> 향은 좀 떨어지나 비교적 파우더보다 깔끔함
입에 남는 이물감을 좋아하지 않아 시럽을 더 선호하지만 손님들 중에 파우더를 찾는 분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근데 바쁜 매장은 시럽 쓰는 게 편합니다.
모닝 모닝 바닐라~
1번!! 모닌이 가장 무난한거 같습니다. ㅎㅎ
아레스 바닐라 or 빅트레인 바닐라에 다빈치 시럽 같이 씁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녹인듯한 맛을 좋아해서 항상 이렇게 사용해요
파우더의 텁텁함 때문에 시럽 사용합니다 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는 파우더의 텁텁한 느낌 때문에 1번 선호합니다.
바닐라빈 우려서 써보기도 하고, 바닐라 에센스 넣어서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여튼 그런 것들도 1번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