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익명7083X호 23.05.15. 21:25
댓글 5 조회 수 510

안녕하세요 매장에 로스팅 기계가 여러개있어서 이것저것 혼자 만져보고있는 로린이입니다 

혼자서 해보다가 문득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글 올립니다

같은 배출온도라는 조건으로 dtr만 다르게 하면 어떤 차이가 발생할까요 ? 

예를 들어 190도에 1차 크랙 발생, 205도에 배출한다는 가정하에 10%/20%의 dtr차이는 어떤 차이가 발생할지 궁금합니다 

직접 해보는게 제일 좋지만 하기전에 지식을 구할 수 있으면 먼저 접해보는게 제일 좋을꺼같아서요 

(물론 답변 들어도 해보긴 할꺼임)

로스팅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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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9040X호

2023-05-16 01:40  #2145784

걷과 속의 편차가 줄어들꺼에요.. 보통 1차 크랙이후로 속이 읶는속도가 더 빠르다고 판단됩니다. 뭐가 맛있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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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7083X호 작성자

2023-05-16 09:35  #2145875

@익명9040X호님

결국 해봐야 이해할꺼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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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7256X호

2023-05-16 09:04  #2145856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조건에서 원두가 받는 열을 줄인다는 말씀이시죠 ? 아닐 수도 있지만 동일 배출 조건에서 더 고온으로 로스팅한 커피가 관능상 더 다크했습니다 근데, 제 경우는 좀 극단적으로 차이를 둔 경우였고, 그 조건에서 10% dtr이면 30초정도 더 로스팅 하시는 것 같은데, 핵심향미는 뜰 테고, 디테일이 조금 달라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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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7083X호 작성자

2023-05-16 09:36  #2145879

@익명7256X호님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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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494X호

2023-05-24 09:01  #2150727

적정한 DT보다 늦어지면 단맛과 밸런스는 괜찮지만 향미나 맛 자체가 플랫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더 짧은 DT에서는 전체적인 밸런스는 안좋아지고 낮은 바디,  스모키한(내추럴) 느낌이 들었습니다. DT가 늘어지면(낮은 ROR) 언더디벨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짧은 DT가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DTR보다는 절대적인 DT 디벨롭시간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항상 똑같은 크랙 타이밍을 가져가실 수 있으면 상관없지만 여러 환경요인으로 힘들다고 생각되기때문에 DT를 보고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여러 회차에 걸친 로스팅 후에 로스터에맞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1st 크랙 타이밍을 찾으시고(커피마다 조금 다를 순 있음) 거기에서 3가지 DT를 가지고 로스팅을 하시고 커핑을 하시면서 그 커피에 맞는 DT를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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