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저는 2년 조금 넘는 경력을 가진 바리스타입니다. 퇴사하고 스페셜티를 취급하는 매장에서 근무하고싶어서 요즘 이력서를 넣고 있는데요
제 자소서가 별로인건지 아니면 경력이 부족해서인지,,거의 대부분 서류 탈락했습니다,,
나름 구체적으로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구인하시는 입장에서는 제 글이 와닿지 않나 봅니다ㅠ..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서울 지역 카페들은 경기도나 인천같이 타지역에 사는 사람은 채용 안 하려고 하나요?
아니면 정말 마음에 들면 지역 상관없이 면접보고 뽑으려고 하시나요..? 궁금하네요
경기도민으로 여의도, 마포구, 강남구 다 출근했는데 마음에 들면 다 뽑는 거 같습니다
제가 본 경우로는 경기도 끝쪽에 살아도 서울 카페 취업이 되더라고요..ㅎㅎ 아무래도 고려할 사항이겠지만 큰 문제는 아닌가봅니다ㅠ 저도 여기저기 지원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네요
작성자님도 원하는 곳에 취업 성공하시길!
2년 경력이 스페셜티가 아니라면 거의 신입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마음 같아선 이력서가 어떤지 한번 봐드리고 싶네요. 별 문제가 없다면 매장의 분위기나 스타일에 맞는 사람을 뽑기도 하니 이점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가까운 사람을 우선적으로 뽑기는 하죠.
하지만 그걸 뛰어넘는 사람이라면 면접 보기는 합니다.
저도 수원살지만 망원으로 출퇴근 했었습니다. 출퇴근만 잘 하실 수 있다면 거리는 문제가 안되어보입니다.
또한 개인의 이력서의 문제라고는 단정 지을 순 없으나 매장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달라서 안되었다고 생각하시는게
더 마음이 편안하실거 같습니다~! 용기내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작게 창업을 해보시는것도!~
비단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구 강원지역의 업장들도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출퇴근하겠다는 지원자는 안뽑을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