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를 시작으로 타대회의 참가비마저 오르면
암울할 것 같네요. 정말
안나가면 되지 않냐라고 반문하실 수 있겠지만
대회 참가하는 선수분들 중 일부 선수분들은
분명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대회 나가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시잖습니까.? 우리 아무리 발버둥 쳐도
최저시급에 아주 살짝 높은 수준이 저희 급여란 것을요. 대회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번 참가비는 정말 역겹단 생각이 들 정도네요. 물론 대회비가 올라야되는 이유가 여러가지겠지만 하루 아침에 2배나 올릴만한 이유가 도대체 뭘까 짱구를 굴려봐도 이해가 안갑니다.
앞으로 이 단체에서 주최하는 모든 대회는 손절입니다.
댓글 15
이력서 한줄 채우려고 도전하는게 큰데
연봉은 낮은데 대회에 다 꼬라박고
연봉협상에 대회이력만한게 없어서 안나갈수도없고
무한반복이네요
저도 비슷한 입장입니다.
작년엔 보이는 대회는 다 나간 입장에서
이번 참가비가 타대회 참가비 인상까지 올리는게 아닌가 우려스럽네요.
2017년도 부터 대회를 나가기 시작했는데 그때와 지금 참가비용이 어마무시하게 올라갔죠 대부분 대회들이 발전도 없고 운영은 개판인데 참가비랑 생두가격 생두종류만 늘리고 이제는 대회 입상이 아닌 다른 부분으로 가치를 올리든 다른 업종으로 넘어가든 해야 겠네요
가슴이 아프군여...비슷한 생각들이라..
스폰서에게 지원받고 그것도 더 이번에는 로스팅 기계업체가 2군데로 늘었고 일은 자원봉사자들이 하고 심사위원도 큰 비용에 워크샵들은 인원중 선발해 진행하고 하는데 참가비가 갑자기 이렇게까지 오른건 무엇때문인지.
커피시장의 현재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최저임금은 알고 있는것인지 저 금액이면 그들의 몇일의 임금인지.
커피 시장의 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거짓으로 포장하고 결국은 그들의 발전을 위해서는 하는것 없이 결국 돈벌이로만 생각하는건 아닌지.
ㅋㅋㅋ 공감합니다. 어휴 이제 다른 대회로 눈 돌려야겠어요
내부적으로 완전한 수익사업으로 못 박았나 보죠. 이래도 꽥꽥 소리지르면서 SCA 쉴드치는 분들 있을걸요. 그분이 아마 머지않아 인스타에 억지 주장의 장문을 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억지 주장이라니 누군지 알만 하네여ㅋㅋㅋ
궁금한데 누구임?
화가 많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합니다...
저는 애초에 참가 생각도 없었지만 바리스타가 본인 가치 올리는데 대회만한게 없는 정도가 아니라 다른 대체제가 없는 수준의 시장인데 이것마저 이렇게 장벽을 높인다고요...?
한국에서 개나소나 다 바리스타 하니까 바리스타라는 직업의 장벽으로 높일려고 이러는건가요?
차라리 1~2년안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올라서 그들만의리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서 에스프레소 스로우다운처럼 대체할수있는 소규모대회들이 더 생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