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익명3211X호 24.01.09. 16:37
댓글 3 조회 수 1076

SCA는 대회 참가비 조정의 이유를 

'대회별 특성에 맞는 준비와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 이라고 표현 했지만 사실 이건 지난해와 달라질 만한 기준이 아니죠

SCA 말대로라면 이전엔 '대회 특성을 무시한 준비와 위험하고 미흡한 진행'을 목표로 하기라도 했다는게 되는데요?ㅋㅋㅋ 웃음포인트


커핑 대회는 사실상 스폰서가 지불하는 비용과 물품으로 전체 비용 충당하고도 남을거예요. 

심사위원에게도 워크샵 비용을 받는데다가, 자원봉사자들에겐 일당 지급도 안하는걸로 알고 있고 

고작해봐야 대회장 세팅과 운영 비용인데 그정도 행사 치르는데 1억 이상 들리가 없잖아요.


만약 스폰서 없이 치러서 생두 다사고 자체적으로 비용 다 들인다 해도 30만원은 헛웃음 나오는 정도 아닌가욬ㅋㅋ

결국 이 참가비는 sca 욕심의 표현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커피 몇숟가락 떠먹고 30만원 내겠다 하시는 분들은 참가 하시면 됩니다.


근데 여러분 바리스타 잖아요? 커핑 트로피가 여러분의 바리스타 능력을 얼마나 증명해주나요? 생두 바이어 아니시잖아요? 30만원으로 부모님 소고기나 사 드립시다. 그게 낫지.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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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수요가 있으이 공급자 차원에서 오만하게 올린거라고 생각함

이번계기로 낮은 수요로 좀 혼나고 자연스럽게 그동안 쌓아올린 권위가 나가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긴하지만 나갈사람은 또 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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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7083X호

2024-01-09 16:53  #2276366

그만큼 수요가 있으이 공급자 차원에서 오만하게 올린거라고 생각함

이번계기로 낮은 수요로 좀 혼나고 자연스럽게 그동안 쌓아올린 권위가 나가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긴하지만 나갈사람은 또 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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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412X호

2024-01-09 23:13  #2276730

올해 이 대회만 보고 준비해왔던 비용과 노력이 있어서 저는 이번까지만 하고 하차하려구요. 한편으론 접수비가 2배만큼 오른 만큼 뭘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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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5662X호

2024-01-11 14:36  #2278127

대회 권위가 바닥을 치고 바리스타들은 본인을 입증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전부터 변함없는 개판운영과 배째라 장사에 투명은 개뿔 그돈은 다 어디로가는지 . SCA이끄시는분들은 부끄럽지도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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