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4시간이면 휴게시간 30분은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주 5일이면 모르겠는데 주 6일 근무에 세전 280이면 썩 많은 것도 아닌 거 같습니다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들은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근로계약서를 어떻게 작성했는지 모르겠지만 노동부에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그냥 호구신겁니다.  원래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면접땐 그런걸 구체적으로 묻고 비전이 있는지 확인해보셨어야 합니다. 대부분 추상적인 목표가 있는데 그에 대한 계획이 어딘가 부실하면 그냥 거르세요. 그리고 근무조건은 당연히 별로입니다. 3200받고 계신듯한데 주6일 3200이면 많이 받는 것도 아니니 조용히 다른 일자리 알아보시고 이직하십시오.

휴게 시간도 없다는 건 정말 너무하군요...

어딜 가나 열심히 잘하실 분 같은데 작성자님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곳에서 열심히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5인 이상 사업장이 아니면 연차는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없어도 사업장의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고 식대는 복지의 문제라 안 줘도 문제 없는 부분이지만 휴게시간은 4시간마다 30분씩 의무적으로 발생합니다.

주 54시간 근무에 280이면 적지는 않은 금액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본인이 하시는 일에 비해 적다고 생각하신다면 다른 문제들과 함께 사장님과 먼저 면담을 해보시고 반응에 따라서 다음 결정을 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사장님과의 면담은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면담 신청이 잘못은 아니니까요.

열악한거 맞는데요? 식대도 안주는데 식사 시간 1시간은 보장받고 계시는지요?

혹시 근로계약서는 쓰셨나요? 연봉은 대략 3300 전후신거같은데

주6일에 하는 업무가 그정도라면... 저는 적은거 같습니다.

제가 주5일에 3200받고 다녔습니다. 저의 조건은 연봉에 기본급+식대 포함이고 공휴일(빨간날) 다 쉬고 연차도 있습니다.

하루 8시간 근무에 1시간 휴식(식사시간). 제 위에 매니저님이 계시긴했는데

저도 발주하고 웬만한 업무 다같이 했던 편입니다.

매니저를 하셨던 정도면 경력도 좀 되실거 같은데.. 연봉을 첨부터 깎고 시작하시면서

그전보다 편하게 일을 하고 계신거면 몰라도.. 주6일에 식대도 없고 휴무나 스케줄 근무하실거같으신데

300도 안넘는다면... 저는 이야기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계산을 해보시고 뭔가 부당하다고 생각이 되시면 고용노동부에라도 손벌려 보세요.

휴게시간을 특히 보장받지 못한거는 큰거같습니다. 계약서 미작성이면 이것도 신고하면 벌금 뭅니다.

다른부분은 모르겠는데 일단 휴게시간 관련해서는 그거 법적으로 문제 있습니다. 당장 신고해도 문제될거 없어 보이고 일단 일 크게 만드시는거 원치 않으신거면 당장 대표랑 얘기부터 해서 풀어나가시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