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스웨덴 스톡 홀름에 위치한 드롭 커피 2009년에 개업을 했고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2014 년 스웨덴 컵 로스팅 대회 브루윙컵 라떼 석권..
에릭과 조안나 알렉산더 라우스 이렇게 세명이.. 운영하는데.
정확히 대외 활동은 알렉산더 라우스가 많이 다니니
자기 가게에 별루없고 많이 싸돌아 다니는.. 알렉산더가 사장인듯 하다 정확히
니가 사장이냐? 라는 못물어봐서 모르겠다
드롭 커피의 메인 운영은 에릭과 조안나가 전담으로 한다
사장은.. 페이스북으로 보니 맨날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더라 .. 원래 사장은 출근 안하는게 좋다..
에스프레소는 시네소와 로버 를 사용하는듯 하고
드립은 주로 하리오와 칼리타웨이브 드리퍼 를 사용하는듯 하다
사용 그라인더는 처음엔 디팅 804로 봤었는데... 말코닉 EK 43 으로 바뀐듯 하다
명성이나 맛에 비해.. 북유럽 특성상 비싼 물가 때문인가?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은듯 하다
한국이나 미국은 한번 유명세를 타면 확장이 필수 코스 인데..
스웨덴이 북유럽 특성상... 북유럽 여행하다가 돈 떨어지면
독일 베를린 가서 지낸다는 말 처럼...... 유럽에서도 단연코 비싼 물가 때문인지
왜 확장을 안하는지 모르겠다. 나중에 직접 가서 물어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Farmer: Rodrigo Viveros |
Varietals: Caturra and Castillo |
Region: Buesaco, Nariño |
Lot: Microlot #3 |
Picked: May-June 2014 |
Altitude: 1900 masl |
Process: Cherries are handpicked, then fermented overnight, 12 to 16 hours. The next day the coffee is washed, floaters snd damaged cherries are being removed in the process. Before being sent to the drying the coffees are rinsed in clean water. At the drying station the coffee is being dried on small patios or in ventilated parabolic dryers to cover it from the rain. Growers hand sort impurities and light beans. |
Green coffee sourcer: Nordic Approach |
Cupping notes: Mature character with medium body. Flavours of hibiskus and raspberry. Lingering sweet aftertaste. |
처음.. 커핑 노트를 봤을때.. 이걸 마시면 과연 난 뭔맛을 느낄까? 궁금했다
커핑 노트가 너무 길어서...
콜롬비아는 아무리 맛있어도 .. 특색있는 맛보다는..골고루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다
난 개성이 강한 커피를 좋아해 한다면 콜롬비아는.. 피해 가는걸 추천한다
무화과 와 카카오
어릴적 교회 앞 마당에 열린 무화과 씹어먹던 그 맛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그리고 후미는 카카오의 단맛과 그 질감이 연상 된다
식으니 더 맛있는 커피..
커피야 별게 있냐? 싶지만 커피를 좋아 하다보니......
진짜 매력적인건.. 커피 따뜻하게 한잔 내려서.. 다른일을 하다가 어느새 식어버린 커피
이미 식어서 쓴 커피가 아니라.. 식으니 더 맛있네? 라고 그렇게 웃음짓게 만드는 커피
굳이 먹어볼 필요는 없지만...
저 처럼 별난 사람들을 위해서 기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