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교본이나 인터넷에 찾아보면 기본적으로 크게 두가지 프르세싱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건식법과 습식법 즉 내추럴과 워시드 말이죠. 제가 궁금한건 저기서 더 자세하게 파고들면 허니프로세스.세미 워시드.펄프드 내추럴.무산소발효 등등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것외에 혹시 산지별이나 농장별로 알려진 다른 프로세싱 같은게 있나요?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위에 네가지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꾸벅~
친절하시고 자세한 설명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사실 찾아도 안보고 질문부터 한다고 지적해주신 분도 계셔서 디테일한 댓글은 기대 안했었는데 디테일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프로세싱들 참고로 해서 더욱 디테일한 부분은 찾아보고 공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왜냐면 최근 커피산지에서의 농장 트렌드가 고부가가치의 독특한 커피를 생산하는 것인데, 그 방법 중 하나가 프로세싱의 다양화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맛보고 경험해 본 프로세스는
워시드, 내츄럴, 펄프드내츄럴, 허니(화이트, 옐로, 오렌지,레드,블랙), 웻헐, 드라이헐, 내츄럴-워시드, 더블워시드, 아나에어로빅(내츄럴, 워시드), 카보닉 머설레이션, 이스트 퍼먼테이션, 다크룸프로세스 등 입니다.
앞으로 프로세싱은 더욱이 많이 증가할테고, 나타났다가 금새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산지에서는 차별화를 위해 여러가지 시도와 연구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죠.
워시드, 내츄럴의 구체적인 프로세스 과정은 커피리브레의 '커피생두' 책에 잘 서술이 되어있고, 최근 많이 연구되어지는 프로세스는 구글링으로 찾으시는게 더 편하실 겁니다.
외국 스페셜티 커피 생두납품 회사나, 그 프로세스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의 홈페이지에서 정확하고 디테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답을 일일이 찾아 적어드리고싶지만, 서술하기엔 너무나 많은 양이라 이번 기회에 공부다 생각하고 한번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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