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스캇라오의 프로페셔널 바리스타에 보면
커피가 과잉추출 된것 같으면서도 약하게 느껴지면
그라인더의 칼날이 무뎌진 것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그랬는데
이유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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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향이 나는 원두에 대해서플랫버 인지 코니컬인지 등 자세한 정보를 올려주세요
아님 읽으신 글 원문이라도 좋으니.. 정보가 더 있으면 좋겠네요
일단 개인적인 추측으로 댓글을 달아볼까 합니다
(추측이기에 답이 아닐 수도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플랫버가 일반적이니 플랫 버라 가정 하고,
플랫버는 원두를 절삭하는 방식으로 분쇄를 합니다.
(연필 깎이 처럼..)
근데 이 날이 무뎌지면 원두가 깎이기 보다 회전하며 짓이겨 으깨지듯 그라인딩 되고, 이는 으깨지며 발생하는 미분량이 증가하여 과다추출로 연결되지 않나.. 추측합니다
(요약하자면 날이 무뎌진 플랫버가 마치 코니컬 버 처럼 으깨듯이 그라인딩 >> 미분 량 증가 >> 과다추출)
먼저 생각하시는 바를 말씀해주시면 댓글들이 많이 달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