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매장에서 일하다가, 혹은 카페에서 주문을 했을때
간혹 벨크리머를 써서 받는 매장이 있는가 하면, 추출되는 얼음과 물이담긴 아이스 잔을
포터필터 바로밑에 대어 바로 받는 매장이 있습니다.
이 둘의 행동은 사소해보이지만 꽤나 많은 차이를 가져올거같다고 생각이 되는데
혹시 동종업계에 계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제 생각을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확실히 천천히 그라데이션을 그리며 내려오는 샷은
시각적으로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맛적인 측면에서 봤을때(얼음잔으로 인한 에스프레소 크레마의 화학적인 변화 등)
이같은 행동이 얻어갈수있는 이점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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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인 측면에서도 보기도 좋고 맛적인 측면에서도 음료잔으로 받게된다면 크레마와 물이나 우유의 조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볼수가 있고 벨크리머로 받게된다면 반대가되는 상황이 되겠죠? ㅎㅎ 6/26일자 콩가님 글 한번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