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배전도:중배전도
미토스원 분쇄도 굵기 2.8-3.2사이 셋팅
18g 바스켓 사용 18.3-18.5g
36-38ml추출
추출 시간 26-29초
로스팅한 지 3-4일차 쯤에는
가스가 어느정도 있기는 하나 맛이나
추출하는데엔 문제가 크게 없었고(위 사진은 평소 크레마) 저번 달 까지만 해도 7-10일 기간이 지나도 괜찮았었는데
창고에 원두 보관 했다가 창고가 더워져서
산패 된 것 같아 매장에 보관해뒀는데
추출도 갑자기 잘 안되고 옅은 물색만 나오는것같아 여쭤보니 산패됐다고 하던데
요즘은 4-5일만 지나도
성분이 다 나온 것 처럼 옅은 베이지 물색깔만 추출되고 정상적인 셋팅 (26-29초 36-38ml) 에
추출을 하면 옅은 띠가 생깁니다
성분만 다 나오고 일찍 끊으면 그 위에 처럼
크레마가 생기구요 약맛? 쇠맛? 이 납니다
분쇄도를 풀어도, 가늘게 하고 양을 줄여도,
탬핑을 조절해봐도 베이지색 물이 나오네요ㅠㅠ
다른 매장에 여쭤보니 폭염이 이어져
매장에 보관해도 밤 사이에 더워져서 산패될 수 있다고 그쪽 매장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이럴 때 짧게 끊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보관 문제가 아님 정확한 원인이 뭘까요
아주아주 초보 바리스타 입니다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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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포장은 무조건 아로마밸브가 붙어있는 제품으로 포장용기를 사용하시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여름이라 온도도 높고 상온에 보관하시면 산패가 일찍 일어나서 더 그러는것도 있구요 저 베이지색 물이 옅게나오는 현상도 커피성분이 다 추출된다음 후반부에나오는 잡미? 이기 때문에 추출량을 줄이시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고 그 잡미를 조금이라도 더 늦게 나오게끔 추출하시려면 도징량을 늘리시는방법과 서늘한 곳에 원두를 보관하여 산패를 최대한 막아주시는방법밖에는 없어보이네요
이미 디개싱이 많이 진행되어 추출시 저항이 생기지않아 추출수가 커피퍽을 쉽게 통과하게 되었을시 분쇄도를 더줄이고
도징양을 더 늘리고 가볍게 탬핑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질적을 디개싱이 덜 됐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기압과 바깥에 수분이 많은 상황에서 커피 내부에 있는 가스들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고, 그것들이 불쾌한 맛의 주범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쇠맛에서 유추).
저 같으면 한정적으로 우선 원두 보관 상태를 약간 고온이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면서, 그라인딩을 한 뒤 추출 전에 공기와의 접촉 시간과 표면적을 늘려볼 것 같아요. 가스 분출을 유도하는 거고... 한편으로 이런 방법이 어렵다면 프리인퓨전을 걸고 조금 텀을 둔 뒤 추출을 할 것 같네요.
원두 보관을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디개싱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