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이제 막 1년째 접어드는 초보 바리스타입니다
매장에서는 스파웃 포터필터 사용중입니다.
오늘 창고에서 바텀리스를 하나 발견해서 사용하려하니 동료 바리스타분이 바텀리스를 쓰려면 바텀리스로 세팅을 다시 잡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스파웃 유무가 관능적인 부분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나요?
바스켓은 서로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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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물의 비율관련 질문드립니다관능적인 차이 매우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머신성향등 여러 변수들에 의해서 바텀리스, 스파웃 포터필터의 선택이 나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사용하는 원두에 바텀리스를 통해 추출 했을 때 조금 거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바텀리스는 인퓨전기능을 사용하는 머신, 에스프레소의 농도를 맞출때 사용하면 긍정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ㅎㅎ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수있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바텀리스라고 관능 평가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간혹 바텀리스로 쓰면
추출이 터져서 맛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스파웃을 써도 터지는걸 바텀리스로 확인한 것일뿐
유의미한 차이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단지 크레마에서 차이가 생기는 것
그리고 말 그대로 아래가 없어서 아래는 상대적으로 온도를 많이 빼았긴다는점.
에서 차이가 있지 셋팅을 다시 잡아야될 정도로 맛이 완전히 달라지진 않습니다.
바스켓이 같은데도 추출속도가 빠른가요?
바스켓과 포터필터의 예열을 했는지에 따른 추출영향은 있겠지만, 기압차이가 생길정도의 영향은 없을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추출시간도 빠를 뿐더러 맛에도 차이가 있는데...ㅜㅜ
덕분에 저도 다른 분들 의견 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질문자님~
저도 덕분에 좋은 의견들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일단은 바텀리스로 추출을 해봐서 물총을 안쏘게 세팅하고 스파웃을 써야죠
그렇게 하라고 머신회사에서 주는거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스파웃쓰다가 바텀리스 쓴다고 커피세팅을 다시 잡는다는건 납득이 안가네여.
다들 감사드려요!!
매장에서 다른분들과 테스트 해보니
바텀리스의 풍부한 크레마로 인해 약간의 질감, 씁쓸함의 차이는 있지만 세팅을 다시 잡을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다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언제부터 사군이 ㅋㅋㅋ 정답이 됐나요 ㅋㅋ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유명 바리스타가 하는 말이라고 해서 다 진실은 아니죠. 감성적인 영향이 클 수도 있고..... 더욱이 맛이라는
주관의 영역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그렇다면 그 사람에게는 그런거죠. ...바텀리스와 스파웃의 공간 차이에서
추출 세팅이 달라져야 할 정도로 공기저항이 달라진다면, 우리가 해수면 100m 언저리의 고도에서 정상생활을 한다는 기준으로 백두산 정상에서는 인간의 호흡이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바텀리스를 사용하느냐 스파웃을 사용하느냐~ 같은 세팅값을 놓고 해보았을 때 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본인이 사용하고 계시는 원두가 무엇인지 확인하시고 해보세요. 답 바로 나옵니다. 그리고 평소 세팅값을 어떻게 어떤 커피를 뽑아내고 있느냐도 당연히 중요하고요. 차이가 없다. 있다. 정답 없습니다. 같은 원두에 같은 머신 그라인더 쓴다고 모든 커피 매장 맛이 같습니까 하물며 매일 다른게 커피 맛인데
바텀리스 와 스파웃의 차이를 비교하기에 좋은실험은
바텀리스 사용-잔에 바로받기, 샷글라스에 받은 후 잔에 옮겨담기
스파웃 사용-잔에 바로받기, 샷글라스에 받은 후 잔에 옮겨담기
를 봤을때 크레마와 온도 손실이 가장 크게 느껴질수 있고 맛은 이중에서 맘에드는걸 찾는게좋지 않나 싶어요.
세팅을 다시 잡아야한다는 말 의 의미는 아마 약간의 맛의 차이나 식감 질감 이 달라짐을 알고 말한듯 싶으나 커피 맛을 엄청 해칠정도로 크게 다르다 느낀적은 없는것같아요
무엇보다 두가지를 다 쓰려면 웜업이 항상 되어있어야해요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바텀리스라고 관능 평가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간혹 바텀리스로 쓰면
추출이 터져서 맛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스파웃을 써도 터지는걸 바텀리스로 확인한 것일뿐
유의미한 차이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단지 크레마에서 차이가 생기는 것
그리고 말 그대로 아래가 없어서 아래는 상대적으로 온도를 많이 빼았긴다는점.
에서 차이가 있지 셋팅을 다시 잡아야될 정도로 맛이 완전히 달라지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