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물300g에 원두가루 20g 과 물300g에 원두가루 25g이 있습니다.
어느쪽이 과소추출 일까요?그리고 그 이유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선배님들의 많은 지식을 바탕으로 자세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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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얘기하시면 아무도 모를거 같아요 변수가 너무 많아요.
시간,온도,분쇄도,난류,뜸 등 여러 변수들에 따라 둘다 과소,과다,정상추출이 나올 수 있어요.
같은기준이라고 한다면 수율은 20g쪽이 더 높을 수 있겠네요.(과소인지 과다인지 정상인지는 측정해봐야 압니다)
시험을 치기 위하신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맛을 보고 혀를 믿으세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어떤 성분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알 수가 없기에
과소 과다는 수치에 따른 가이드 정도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과소 과다가 되어도 맛이 괜찮을수있고 정상추출이 되어도 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변수는 원두라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다른조건은 모두 같습니다.빼먹어서 죄송합니다.
수율이 높은...그 이유 과정을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원두가루에 비해 물의 양이 많아서 물과 접촉이 길어져서 그런건지해서요...
쉽고 좋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상대적으로 과다추출은 과소추출보다 수율이 높습니다.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푸어오버 등 필터 방식이라면 같은 원두량에 물을 많이 투과시킨 쪽이 수율이 높을 것입니다.
따라서, 물 300, 원두 20 쪽이 수율이 높을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과다일 것입니다.
(침지식이나 다른 추출 방식에서도 같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ㅎㅎ)
아!! 원두, 물양 이외의 다른 조건은 모두 같다는 가정입니다.
네 다른조건은 모두 같습니다.빼먹어서 죄송합니다.
상대적으로 수율이 높으면 과다추출인거 까진 알고있는데...그 이유 과정을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원두가루에 비해 물의 양이 많아서 물과 접촉이 길어서 그런건지해서요...
쉽고 좋은 설명 부탁 드립니다.
https://bwissue.com/coffeestory/229313
이 시리즈 기사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든 조건이 같다면 25g 300g 쪽이 수율이 더 높지 않을까요 ??
300g 물 안에 커피 성분이 얼마나 녹여져있느냐에 따라 tds 수치가 달라지는거니깐녀
물온도 ,분쇄도,물 붓는속도라던지 모든게 동일하다면 원두량이 변수이니 많은쪽이 수율이 더 높을거 같아요
몇일 디게싱되었는지 모르고 어떤 배전도인지 어떤 원두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300g에 25g이 정상 추출인지 과소 추출인지 과다추출인지는 알수없겠지만 모든 변수가 동일한 상태에선 원두량이 많은쪽이 수율이 높을거 같아요
엥?
죄송합니다 농도로 착각했네요 ^^^^
커피빈의 최대수율은 보통 30%로 알려져있습니다. 300g의 물에 원두 20g을 넣는 것과 25g을 넣는 것 중 어떤게 농도가 진하냐,td s가 높냐 하는 것은 비교대상이 될 수 있겠지만 어떤게 수율이 높냐고 하시면 답은 '같다'일것 같습니다. 20g의 30%는 6g이고 25g의 30%는 7.5g입니다. 300g의 물에 각각 6g과 7.5g의 성분이 들어있다면 7.5g용액이 더 진하겠지요. 그리고 과소, 과다 추출이란 용어도 절대값이 아니라 상대값이라 '평소 원두 20g에 물 300g으로 추출하는데 오늘은 과소/과다추출인것 같다' 이렇게 사용하시는게 더 적절할것 같습니다.
필터커피에서 수율 차이를 물어보시는 것 같은데 brew ratio를 생각하시면 답이 쉽게 나올 것 같아요.
20g 커피를 300g의 물로 내리면 브루비가 1:15가 되고 25g은 1:12입니다.
원두 1g이 물 15g과 접촉하는 것과 12g과 접촉하는 것을 비교하면 15g과 접촉하는게 성분이 더 많이 나오겠죠. 그래서 25g 원두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율이 높고 과다추출이 됩니다. 다른 조건들이 모두 같고 브루비만 다르다는 가정에서 입니다.
말씀하신 모든 동일하다는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20g의 원두를 사용한 쪽이 수율이 높은게 당연하지만
25그램의 원두에서도 최대한의 원두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면 둘 사이의 수율은 같아지겠죠
농도와 수율개념을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25그램이 원두양이 많으니 어떤 조건에서
농도가 더 높을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추출에서 두 조건이 같다면 20g 원두를 사용한쪽보다
수율이 높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상대적으로 20g쪽이 상대적으로 25g쪽에 비해 과다추출 될 확률이 높긴 합니다만,
20g쪽이 정상추출이면 25g이 과소일것이고 25g쪽이 정상추출이면 20g쪽이 과다추출이 되겠죠
생각하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 300g 이 커피성분을 녹여 낼수 있는 지점은 무한대가 아니라고생각이 듭니다.
만약원두 20g으로 물 300g 에4g 을 녹여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이 물은 300g에최대 4g 까지 녹여내지 못할뿐 이라고생각 듭니다.그럼원두 25g 을 사용해서 물 300을넣게되면 이 물에는 똑같이 4g이 녹아있는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그럼 20 에 4g 20프로 25에 4g 16%로 되지 않을까요.
과다 과소 추출 둘다 문제를 잡아야 하지만!!
커피는 역시 개인취향!
내가 만족 하고나 손님이 만족하면 굿
아니면 벧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는 전제하에서는 아주 쉬운 문제인데용...혹시...수율과 농도를 헷갈리시는건 아니신지? 용해도를 생각해보시면 커피의 포화용해도가 물300g에 커피20g 녹일때 포화용해도라고 치면 100%수율을 얻는거지요?? 그런데 커피 25g을 넣으면 5g은 물에 녹지 않아요~ 녹아야될 커피가 포화가 된 상대죠..그래서 20g커피가 녹고 5g의 커피는 녹지 않은 상태로 존재하게 됨으로 수율이 낮아질수 밖에 없는거죵..
상대적으로 과다추출은 과소추출보다 수율이 높습니다.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푸어오버 등 필터 방식이라면 같은 원두량에 물을 많이 투과시킨 쪽이 수율이 높을 것입니다.
따라서, 물 300, 원두 20 쪽이 수율이 높을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과다일 것입니다.
(침지식이나 다른 추출 방식에서도 같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ㅎㅎ)
아!! 원두, 물양 이외의 다른 조건은 모두 같다는 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