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몇시간 전에 맞춘 것과 달리
보통 완전히 맛이 틀어져버리면 분쇄도를 곱게 또는 굵게...도징량 변화를 주어도, 추출량, 온도 뭘 해도 맛이 안나오더라구요
에쏘 맛이 쓰거나 짜거나..쓴약 마시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이럴 때 정상범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극단적인 변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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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은 어디서부터 잡아가면 될까요?정수필터요!
몇시간전에 맞춘거랑은 다르다고 하셨는데 정수필터 문제는 아닌거같고 그라인더 발열문제나 머신 온도 유지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용..
그라인더 분쇄도 조절할때 유의하셔야 할게 "챔버의 용량"입니다.
이전 분쇄도의 분쇄원두가 아직 챔버에 남아있을 경우가 있거든요.
변경한 분쇄도로 충분히 원두를 갈아 이전의 잔량을 버려주시고 추출하시면 셋팅에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바리스타이자 로스터로 일한지
6년차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간이 많이 남아 주변에 계신 커작 회원님들과 같이 커피 추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그 간 KBRC , 에스프레소 쓰로우다운에 나가 광탈을 할 정도로
저는 커피를 엄청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떤 원리에 의해 향미를 조절할 수 있으며
스스로 커피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커피 셋팅에서 어떤 노하우가 필요로 하시는 분 , 소비자에게 더 나은 커피를 제공하고 싶지만 아직 여유가 안되서 도전을 못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피란 특정 환경에 적합한 장비 셋팅이 있으며
자신의 머신과 그라인더에 따라 그리고 원두 상태에 따라 커피 셋팅을 섬세하게 통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이런 부분을 개인 사업장에 맞게 제안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변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임 ㅇㅇ
기본적인 변수로는
1. 그라인더 온도
아침에 오면 개추움 매장
그라인더 만져보셈
발열이 전혀 없기때문에 한 6~10도 찍힐텐데
히터켜고 이거저거 해야 온도가 좀 올라서 평균적인 맛이 날거임 ㅇㅇ
점심 피크가 있으면 그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더 올라서 얘가 미쳤나 싶을거임
2. 그라인더 잔량
요건 위랑 연계되는데
전날에 그라인더 날사이,토출구에 쌓인거 안뽑아내고 가면 아침까지 그게 6~10도 사이에서 방치되다 튀어나온다고 생각하셈
그게 막 나오고 좀 섞여서 나오다가
호퍼안에 있던 원두가 갈려나오고
오후엔 완전히 호퍼 원두로 변한다고 생각하면
좀 극적으로 변하는게 이해 될거임 ㅇㅇ
3. 실내온도/습도
아침에 개춥다 오후에 따-듯
히터키면 습도도 변함 ㅇㅇ
4. 원두의 상태
중간에 원두를 넣는데 같은 날짜가 아니면
디게징 차이로 극적으로 변할수있음
그게 아니더라도 보관장소 온도가 호퍼링 달라서
바뀔수도 있음 ㅇㅇ
5.유량/온도 변화
피크때 연속추출하면
물을 많이 땡김
들릴거임 머신에서 쿠와아아악 하는 소리
그럼 아무리 내부에서 히팅하고 온도평행을 맞추려해도 온도가 최소 0.5~1.5도 출렁임
그럼 위에 뜨거워진 그라인더랑 원두랑 만나며
난리가 나는거임 ㅇㅇ
참고로 위에 온도차는 하이앤드가 그정도나고
저가는 한 2도까지도 떨어짐 ㅇㅇ
6. 번외
요건 특이한 경우인데, 매장이 상가에 있는데 식당 등이랑 딱 붙어있는 경우는 드물게 유량차가 발생함
왜냐 걔네도 설거지하고 국끓이고 하느라 물을 한번에 많이 땡길때가있음
확인하는 방법은 수도 물이 잘 나오다 어느 타임에 좀 쌔게 안나온다 싶으면 이런경우임
근데 거의없음 ㅇㅇ
등이 있음
팁을 주자면
세팅을 3번정도 크게 생각하셈
출근하고 1번
점심 피크전 1번
종료후 오후타임 1번
손님꺼 나가면서 잘 체크하면 편함
유량 체크는 포터필터 빼고 스크린 아래에.피쳐 큰거 놓고 타이머로 1분동안 뽑으셈 물
양쪽다 하고 한 2~3번하셈
편차 쪼금 나는거 감안해야함
그럼 분당 몇그램 식으로 유량이 나옴 ㅇㅇ
그리고 추출포커싱을 단맛이랑 질감에 맞추면
편함
오늘도 파이틩!!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변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임 ㅇㅇ
기본적인 변수로는
1. 그라인더 온도
아침에 오면 개추움 매장
그라인더 만져보셈
발열이 전혀 없기때문에 한 6~10도 찍힐텐데
히터켜고 이거저거 해야 온도가 좀 올라서 평균적인 맛이 날거임 ㅇㅇ
점심 피크가 있으면 그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더 올라서 얘가 미쳤나 싶을거임
2. 그라인더 잔량
요건 위랑 연계되는데
전날에 그라인더 날사이,토출구에 쌓인거 안뽑아내고 가면 아침까지 그게 6~10도 사이에서 방치되다 튀어나온다고 생각하셈
그게 막 나오고 좀 섞여서 나오다가
호퍼안에 있던 원두가 갈려나오고
오후엔 완전히 호퍼 원두로 변한다고 생각하면
좀 극적으로 변하는게 이해 될거임 ㅇㅇ
3. 실내온도/습도
아침에 개춥다 오후에 따-듯
히터키면 습도도 변함 ㅇㅇ
4. 원두의 상태
중간에 원두를 넣는데 같은 날짜가 아니면
디게징 차이로 극적으로 변할수있음
그게 아니더라도 보관장소 온도가 호퍼링 달라서
바뀔수도 있음 ㅇㅇ
5.유량/온도 변화
피크때 연속추출하면
물을 많이 땡김
들릴거임 머신에서 쿠와아아악 하는 소리
그럼 아무리 내부에서 히팅하고 온도평행을 맞추려해도 온도가 최소 0.5~1.5도 출렁임
그럼 위에 뜨거워진 그라인더랑 원두랑 만나며
난리가 나는거임 ㅇㅇ
참고로 위에 온도차는 하이앤드가 그정도나고
저가는 한 2도까지도 떨어짐 ㅇㅇ
6. 번외
요건 특이한 경우인데, 매장이 상가에 있는데 식당 등이랑 딱 붙어있는 경우는 드물게 유량차가 발생함
왜냐 걔네도 설거지하고 국끓이고 하느라 물을 한번에 많이 땡길때가있음
확인하는 방법은 수도 물이 잘 나오다 어느 타임에 좀 쌔게 안나온다 싶으면 이런경우임
근데 거의없음 ㅇㅇ
등이 있음
팁을 주자면
세팅을 3번정도 크게 생각하셈
출근하고 1번
점심 피크전 1번
종료후 오후타임 1번
손님꺼 나가면서 잘 체크하면 편함
유량 체크는 포터필터 빼고 스크린 아래에.피쳐 큰거 놓고 타이머로 1분동안 뽑으셈 물
양쪽다 하고 한 2~3번하셈
편차 쪼금 나는거 감안해야함
그럼 분당 몇그램 식으로 유량이 나옴 ㅇㅇ
그리고 추출포커싱을 단맛이랑 질감에 맞추면
편함
오늘도 파이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