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무조건 식혀야 투입 가능한 몇몇 기종들 제외하고는 예열만 잘했다면 첫 투입~마지막 투입까지 투입 온도만 맞춰서 투입하면 됩니다
어렵게 이야기하려고하는건 아닙니다.
로스팅 환경과 로스터기에 따라서 사용자가 포인트를 맞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내 온도 습도 배기 흡기를 고려해서 사용자 환경과 로스터기에 맞는걸 찾으셔야 로스팅에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똑같이 설정하고 로스팅해도 주변 환경이 바뀌면 원하는 원두가 아닐 경우가 높다고 봐야합니다.
보통 저희는 예를들어 210도에 배출을 하고 토출구를 열어놓는거를 160도까지 떨어지는걸 확인하고 닫습니다.
그리고 토출구를 닫으면서 화력을 끕니다. 다시 온도가 230도 정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200도정도까지 낮춰지면 화력을 다시 높혀서 원하는 투입온도에 투입을 합니다.
업체마다 환경마다 로스터기마다 다 방식은 다르실텐데 중요한건 현재 사용하는 머신에 맞춰서 일정한 루틴을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후에 다음배치꺼를 테스트 해보고 열이 과하게 들어간거싶으면 좀 더 배치간 간격을 늘리면 되고 열이 부족하다싶으면 간격을 줄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ㅎㅎ
요즘 로스팅기는 연속배치가 가능해서 바로 투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