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은 저 3가지 정도만 가능할거같습니다. ( 제 지식선에선 ) 

오히려 그라인더가 발열이 있어도 쿨링이 좋은 걸로 올리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경험했을땐 안핌 sp2를 추천드립니다 ㅎㅎ

디그니티는 비추천합니다

ECM 머신은 어떠실런지요? ECM이 홈카페용 1그룹 머신으로 좋기도 한데 업소용으로도 괜찮다고합니다.

저도 한번 카페쇼에서 만져봤는데 꽤나 괜찮더군요. 블로그 후기중에 ECM 에 관해서 적극적으로 리뷰다신 분 후기가 있는데

평창올림픽 행사였나? 거기 부스에서 하루에 200~300잔 정도 샷을 뽑았다고 하더군요. 근데도 괜찮았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게 발전기 돌려서 220v 걍 꼽고 급수 따로 없이 전용 물통에 물만 계속 집어 넣고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그런상황에서 의외로 추출편차도 적은.....

아니시면 라심발리 m39나 m100 2그룹정도도 가능하실듯 합니다.  심발리 같은경우에는 커피빈에서 주력으로 사용했던 머신이기도 하고 사용해본 경험으론 편차는 의외로 적더군요. 다만 유지보수가 타 머신에 비해서 좀 번거롭습니다. 그룹헤드 탈거하는것도 은근 복잡하고..... 그래도 쉬이 고장나진 않습니다. 만, m100은 100주년 기념 머신이라고 온갖거 때려박아서 살짝 맛탱이 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지만 그건 커피빈 여의도지점에서 커피 수백잔 나가던 상황(제가 그당시 근무중이어서...압니다....)에 출시 초창기 모델이라 좀 여기저기 뒤늦게 문제점이 발견된 케이스고(m100의 가장 대표적인 문제가 밀크스팀조절하는 밸브가 자꾸 빠지는 문제...) 일반적인 러쉬면 오히려 꾸준한 유지능력하난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달라코르테 에보2는.... 54mm라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8mm에 비해서 조금은 까다로울 수 있으실듯 합니다. 54mm가 안좋다는건 아니고 장단점이 있긴한데 요즘 대부분 원두관련 정보, 추출데이터베이스, 각종 추출장비가 기본적으로 58mm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정보구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우실 듯합니다. 정 구매하신다고 XT로 58mm 커스텀이 나으실 듯합니다. (ㄷㄹㅇ 에스프레소바 대표님 XT 54mm버 사용중인데 저도 58mm 인줄 알았는데 54mm라고 해서 놀랬고 이제와서 커스텀하기도 애매하고 이미 54mm에 익숙해서 걍 쓰신다는....)

또 다른걸로는 1600만원대면 간당간당하긴 한데 라마르조꼬 클래식 S AV 2그룹 까지는 구매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래식이 워낙 튼튼하기도 하고....물론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뭐다 하지만 눈에 띄는 엄청난 업글은 아니라서 리네아에 비빌정도는 아니지만 어째든 1천만원 중반대 에서는 안정성과 튼튼함 하나는 좋은 녀석입니다.

그외에 추천드리는 브랜드는 ECM과 비슷한 비비엠이나 로켓 브랜드도 추천드립니다.

비비엠은 원래 ECM 창업자가 판매 영업하던 브랜드인데 거기에 영향을 받아서 ECM을 만든거고 비슷한시기에 로켓 브랜드에도 영향을 주어서 사실 세 브랜드가 닮은듯 아닌듯 묘한 관계에 있습니다;;;ㅋㅋㅋ

저희 카페에선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이글원 사용 중인데 꽤 괜찮아요! 점심시간에도 막힘없이 쭉쭉 나오고요 수입사 바뀌면서 자잘한 as도 대응 빨라서 만족 중입니다.

3그룹으로는 빠듯할듯 한데 2그룹으로는 선택지가 많습니다 라마 클레식s 카페레이서2 

아스토리아 스톰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할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