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저 그래서 예전에 3개월 일하고 그냥 그만둔적 있어요
이유 없는 텃세를 너무 심하게 부려서
그 분 다른 곳으로 보낸다 했는데 취소되고 전 정직원 타이밍이었는데
니가 무슨 정직원이냐 대놓고 말하고
그래서 더 같이 일하면 홧병 날거 같아서 그냥 관뒀네요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는데...
저 가니 제 바로 한달 차이 기수한테 그래서 그 분도 관뒀다죠^^
여기 있으면 좀 본인이 얼마나 진상인지 좀 알았으면
원래 텃세라는게 내세울게 없는 사람들이 부리는거라죠
그거 빼면 시체니까요
경험상 그만두는게 좋습니다
얼마나 잘난게 없으면 텃세를 부리겠습니까?
불쌍한 인생이네요 그사람도
사회생활 하다보면 볼수있는 전형적인 부류네요..
어딜가나 그런인간은 있다 생각하시는게 맘 편할지도 ㅠㅠ
힘내세요! 그만두시더라도 좀더 경제가 안정적일때 그만두시고 옮기시길 ㅠㅠ
어딜 가나 다 있어요 결국 이겨내야 합니다. 바리스타와 같은 시급을 받고 힘들게 일하는 공장도 마찬가지에요
매장에서 그런 텃세 부리시는 분들 계십니다.
1개월 조금 근무 더 해보았다고,
5년차 바리스타라고,
수상이력 있는 바리스타라고,
강사 및 로스터라고,
사업체를 몇년간 운영해온 카페오너라고,
등등...
핑계거리일 뿐입니다. 텃세의 결론은 "내가 너보다 잘났으니까 알아서 기어라" 입니다.
그런 분들 밑에서는 배울게 있긴 하겠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텃세는 더 심해질겁니다. 사람의 욕심이란게 있으니까
정말 그것이 알려주고픈 사람의 표현의 방식이 잘못된 교육이아닌 "일방적 텃세"라면
나오시는게 정답입니다. 저도 그랬었구요.
매장운영 빼고 다 해본 사람의 개인적 경험입니다 ... 힘내시길 바랍니다.
애초에 실력과 실무를 이끌어갈 능력이 있다면 그런 행동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메뉴개발과 이론공부, 추가적인 지식확장과 업무를 같이 하는순간
뭘 하겠어요 ㅎㅎ... 적당히 지켜보시다
지식이랑 실력으로 찍어누르는게 제일 편합니다.
상대가 누구든 보통 직위, 경력, 수상기록이나
인맥으로 조지려들텐데, 자칭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그정도도 못하는 순간 자기가 짰던
논리들이 다 역으로 칼이 되어 돌아오니까요.
꼬우면 잘 하고 잘 알면 되는거죠~
자기말이 맞다고 계속 우기면 다른 직원들
적당히 끼워서 근거대면서 교차검증하면 되는거고.
어휴 진짜 싫어요ㅜㅜ 저도 매니저 텃세때문에 관둔 케이스인데 제가 관두니까 다른 직원들이 빡쳐서 그 매니저 완전 개무시하고 뭐 그래서 저 그만두고 딱 한달만에 관뒀다고 하네요 그만둘꺼면 좀 빨리 그만두지 어휴 !!
ㅋㅋ어딜가나 한명씩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