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같은 종류의 드리퍼로 추출하였나요? 모두 같은 그람수의 원두를 담았나요? 모두 같은 굵기의 분쇄도를 적용하였나요? 물을 부어주는 속도나 물줄기의 굵기가 같게 적용되었나요? 추출량이나 물을 나누어 부어줬다면 물을 나누어 부어준 스윙의 횟수가 같나요? 모두 같은 방식으로 추출을 진행하여 주었다면 보관상의 차이나 로스팅정도의 차이 또는 로스팅 일자의 차이로 인해 디개싱 되어진 정도가 비슷한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로스팅된지 얼마 되지 않은 원두는 원두 안에 가스를 머금고 있습니다. 드립을 내릴때 커피빵이 부풀어 오르는 정도로 가스를 많이 머금고 있는지 적게 머금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가스를 머금고 있는 원두가 가스가 없는 원두에 비해 물 빠짐 속도가 느립니다.
저도 로스팅 후 디개싱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구요.
두번째로는 "배전도가 비슷하다" <= 이 부분도 홀빈과 분쇄시에 정말 동일한지 아그트론을 측정해 보지 않는 이상 모르는 부분 같습니다. 로스팅 프로파일에 따라 원두의 발달도 다를 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왜 두개가 같아야 할까요?
각 콩마다 맞는 추출방식이 존재하기에, 물빠짐 속도보단 어떤 조건에서 맛이 더 좋은지를 연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배전도가 동일하고 추출조건이 동일하다면 그라인더쪽에서 원인을 찾아보세요! 생두의 수분함량 및 밀도에 따라서 로스팅되면서 팝핑된 원두의 사이즈 및 조직변형에 의해 그라인딩된 원두의 입자 분쇄도는 당연히 원두마다 미세하게 달라집니다. 스페셜티 핸드드립 매장이라면 플렛버 나 코니컬버 그라인더를 원두별로 세팅해서 사용하시면 좋겠고 아니면 입자 분쇄도가 균일하고 마이크로 메시조정이 가능한 조금 고가의 제품을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모두 같은 그람수의 원두를 담았나요?
모두 같은 굵기의 분쇄도를 적용하였나요?
물을 부어주는 속도나 물줄기의 굵기가 같게 적용되었나요?
추출량이나 물을 나누어 부어줬다면 물을 나누어 부어준 스윙의 횟수가 같나요?
모두 같은 방식으로 추출을 진행하여 주었다면
보관상의 차이나 로스팅정도의 차이 또는 로스팅 일자의 차이로 인해 디개싱 되어진 정도가 비슷한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로스팅된지 얼마 되지 않은 원두는 원두 안에 가스를 머금고 있습니다. 드립을 내릴때 커피빵이 부풀어 오르는 정도로 가스를 많이 머금고 있는지 적게 머금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가스를 머금고 있는 원두가 가스가 없는 원두에 비해 물 빠짐 속도가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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