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익명0044호 21.09.30. 21:40
댓글 6 조회 수 516

안녕하세요.

서론은 빼고 제가 생각하는 이론이 맞는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을 씁니다.

디스트리뷰터가 처음 나왔을 때 사용하다가 든 생각인데

이걸 깊게 빼서 여러번 돌리면 더욱 단단한 밀도가 형성되지 않을까 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번 실험한 결과 원두 20g을 담고 3.5~4정도 뺀 뒤 여러번 돌린 후 추출하니

추출되는 에스프레소가 좀 쫀득해 보인다 해야할까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그 후 유투브 동영상도 여러개 찾아 보다가 유명하신 바리스타님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고

그렇게 추출하시는 영상을 찍은 동영상을 보고 내가 맞았구나! 라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디스트리뷰터를 깊게 빼고 추출하기를 거의 1~2년 정도 해왔는데

막상 여러 군데 카페에 가서 추출하는걸 슬~쩍 보면

아무도 그렇게 하시는 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내가 틀리게 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최근에 들더라구요.

여러 바리스타님들의 의견을 보고 싶어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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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시간을 조절하는 한가지 방법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작정 길게 뽑는다고 항상 이로운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제가 길게 뽑아 썼을때는 밝은톤의 커피에서는 확실히 효과를 봤으나

다크한 커피는 그 커피를 선택한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방향성을 보였습니다.

지금 쓰시는 커피와 잘 맞으신다면 그대로 하시면 되고 다른분들이 그렇게

안하시는것도 그분들만의 이유가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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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과 같은 맥락이지만, 좀더 붙이자면

우리가 타공이 많은 vst바스켓을 사용해 좀더 라이트 로스팅한 커피를 얇게 갈아 쓸수 있는 것처럼,

좀더 패킹을 할수 있다는 건 보통보다 더 굵은 입자를 사용해서도 밸런스를 잡을수 있다는 것이겠죠.

커피의 상태, 로스팅정도, 추출의 방향성에 따라 도구는 돕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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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도 디스트리뷰터 길게뽑아서 레벨링과 동시에 탬핑도 해서추출을 했는데요. 추출변수중에 탬핑강도도 영향을 끼치는데, 탬퍼로 내가누르는 방법은 힘이 항상일정하기 쉽진않아도 직관적으로 제가 힘조절이 가능하지만 길게뽑느냐 좀줄이느냐로 탬핑강도를 조절하게되니까 탬핑강도를 조절할때 시행착오가 더 많게되더라고요.. 예를들면 같은 원두면 크게 상관없지만 다크한원두를 하다가 라이트한 원두를 같은 무게담으면 높이가 달라지니까 그때마다 디스트리뷰터 높낮이조절이 쉽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탬퍼를 구해서 레벨링따로 탬핑따로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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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문제에도 적용되는 건 맞다 틀리다는 없는 것 같습니다최상의 맛을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내릴 수 있는 방법을 택하는 선택의 영역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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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커피에 맞게 적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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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디스트리뷰터를 길게 뽑아서 사용하는 영상을 보고 에스프레소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확실히 더 쥬시하고 부드러운느낌이 나서 한동안 탬핑을 안하고 뽑았었는데 어느순간 아메리카노랑 라떼를 먹는데 예전보다 바디감이라던지 단맛이 많이 없어지고 맛이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아서 고민을 하다가 제가 느낌점은 확실히 에스프레소로 먹을땐 좀 더 맛있고 아메리카노로 마시니 속이 빈느낌이 들었었어요. 확실히 단맛과 바디감위주의 커피를 뽑고싶다면 디스트리뷰터를 길게 뽑지않고 탬핑을 하는게 분쇄도를 더 가늘게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어요.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위에 댓글다신분들도 결국 저와비슷한 생각이고 다들 상황에 맞게 테스트를 해보고 추출하는게 맞다라는 생각이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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