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1.매일 바쁜 매장 , 그만큼 워라벨 보장하는 가게 + 로스팅랩도 있어 발전 가능성은 있는 곳 , 그러나 커피보단 카페 장사 느낌이 주력. 베이커리나 크림커피 종류가 더 잘나감
2.돈도 적고 대표와 소통도 없지만 커피 하나만큼은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가게 + 스페셜티에서 알아주는 수준 , 직원 모두 커피에 진심임
둘 중에 고른다면 어디서 일할 것 같으세요?
댓글 8
돈이 필요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업체,,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이직을 위해서라도 2번일 것 같습니다.
차후 창업 목적이시면 1번이 더 도움될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스페셜티 하나만 팔아서
돈벌기는 너무 힘듭니다...
장사 노하우같은것을 잘 배우시면 언젠가 도움 될것입니다.
커피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그니처 메뉴가 더 중요합니다 장사를 실제로 해보면..
창업목적이시면 1번입니다.
커피만 한다는 카페는 이제 점점 더 어려워질 겁니다
본인이 창업해보시면 많이 느끼실 거에요
창업을 하실 생각이면 2번 업체로 가셔서 기본기를 채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갈수록 커피시장이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추세라 미래엔 지금 전문적인 매장들이 지키는것들을 비전문적인 매장또한 지켜야 할 것 입니다. (저울 계량이 보편화 된 것 처럼요)
2번과 같은 업체에서 근무할시 교육을 적극적으로 해주지 않아도 구성원들의 의지와 매번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생두들로 경험과 이론적 기반을 채우고 나아가 작은규모에서는 바리스타 업무를 넘어서서 많이 신경쓰게 되어, 차후 내가 해야할 것을 파악하기 쉬우나
1번과 같은 업체에서만 근무를 하게 된다면, 규모가 상대적으로 커서 매일 같은 루틴으로만 근무하여 실제 창업하는데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들(바 설계, 매출과 마진 파악등) 을 알기가 어려우며 오히려 장사가 잘 되는곳에서 근무를 하고있다는 생각에 갇혀 일만 하고있으면서 스스로 잘 늘고있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노하우는 누구도 잘 알려주지 않습니다
차후 창업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2번 추천이고 편안하게 직장 생활 하실거면 1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