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 라운지

연깔끔 18.12.24. 03:06
댓글 3 조회 수 234
안녕하세요.1_05.gif
< COFFEE GROUP> 의 그룹장 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떤사람인지, 어떤 목적으로 이런 사모임을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아셔야 할꺼 같아서요..혹시 !!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셨다면 NO!!)
저는 예전에 회사를 다녔던 회사원 이었습니다.
나름 좋은곳을 다녔던거 같아요. (요긴 제 자랑이네요..1_10.gif)
하지만 오래 다니지 못하고 퇴사를 결정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었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있었는데, 당시에는 건강한 정신상태가 아니여서 부모님께 짜증도 많이 부렸었죠.1_09.gif
저를 보고 계신 저의 부모님 속은 아마 새까맣게 타들어 가셨을 껍니다.1_28.gif
하지만 저는 그걸 생각하고 이해 할 만한 정신상태가 아니였었죠.
그래서 더욱 술4_05.gif에 의존하고, 서든00 이라는 게임에 정신이 팔려 있었죠.3_33.gif
근 한달을 그렇게 지내다가 문뜩 아버지가 " 제과제빵 한번 배워볼래? 요즘 전문직이 유행이라고 하더라. 일단 뭐라도 해서 움직여 보는게 어떻겠니? " 라고 물어보셔서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스스로 생각했는지 강남쪽에 있는 요리 학원에서 제과, 제빵, 제과제빵(심화) 까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 커피+빵 이렇게 한 세트라고 생각해서..)
커피는 기초적인 유럽바리스타 Lv.1 (파운데이션) 만 배웠죠.
그리고 나서 아는 동생이 창업을 권유하게 되었고, 커피와 카페창업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게 안했던 시절이라
사전준비없이 내방역에서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카페를 운영했던곳을 인수하게 되어서 기본적인 레시피 교육은 받았었습니다.
1511245856696.jpg
( 그떄 당시 학원에서 창업했던 3명을 인터뷰를 하였고, 학원잡지에 올렸었습니다. 표정 어쩔..1_28.gif)
하지만 커피관련된 일을 아예 해본적도 없고, 사전준비 없이 창업을 했던 저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전보다는 매출이 잘 나오게 만들었지만
고용했던 바리스타 직원분이 옆에서 하는것을 보고 ' 아 내가 지금까지 학원에서 배웠던게 아무런 쓸모가 없었나? '
하는 괴리감과 제가 고생한거 비해 동생이랑 수익구조를 나눠봤을떄 제가 받는 수익금이 얼마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창업을 하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에 매장을 동생한테 완전히 넘기고, 저는 배웠던 학원으로 다시 돌아가서 열심히 커피수업을 들었습니다. ( 공부하는 법을 몰라서 닥치는 대로 공부를 했던거 같습니다.)
커피는 이론과 현장은 많이 다르다는것도 알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커피를 잘 알고 싶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더 많은걸 배우고 싶었고 열심히 배울수 있는곳을 찾아보다가 지금 저를 있게 해주신 스승님께 매달려서 배웠습니다. 
그래서 《유럽 스페셜티 협회 디플로마》 전 과정을 배우게 되었죠.
 
『 SCA 바리스타 스킬Lv1. (파운데이션),Lv2. (인터미디어), Lv3 (프로페셔널)
 SCA 그린빈 Lv1. (파운데이션),Lv2. (인터미디어), Lv3 (프로페셔널)
 SCA 브루잉 Lv1. (파운데이션),Lv2. (인터미디어), Lv3 (프로페셔널)
 SCA 센서링 Lv1. (파운데이션),Lv2. (인터미디어), Lv3 (프로페셔널)
 SCA 로스팅 Lv1. (파운데이션),Lv2. (인터미디어), Lv3 (프로페셔널)』
 
이외에도 《 이탈리아 바리스타 스킬 라떼아트 , 이탈리아 바리스타 카푸치노 》
               『 센톤 국제 커피 조향사 Lv.1 (파운데이션), Lv.2 (인터미디어) 
                   센톤 국제 커피 조향사 Lv.1 파운데이션 감독관
                   센톤 국제 커피 조향사 Lv.2 인터미디어 감독관
 
이 외에도 한국커피협회 자격증 등을 수료했고, 과일청 or 밀크티 교육 과 카페 컨설팅 교육을 배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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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톤 국제 커피 조향사 감독관 자격증 공부중인 사진 입니다 )
 
커피공부를 하니까 자격증은 덤으로 왔고 또한 공부를 하다보니까 진로가 잡히게 되었습니다.
커피 대회들도 나가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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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잉 대회때 시연 사진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회를 분야별로 느끼고 싶어서 로스팅, 브루잉, 에스프레소, 더치 (콜드브루) 등을 나가게 되었고
운이 좋았는지 몇개 대회에서는 메달을 획득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 라떼아트만 못나가 봤네요..)
 
무언가를 하다보니까 현재에는 외부커피교육, 카페 컨설팅, 커피사모임 운영 등 많은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 재수없게 이놈은 자기 자랑질 할려고 글을 적었나? ' 하고 생각 하실수 있으실 껍니다.
( 사실 저도 많이 부족하고 이런 글을 쓸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를 의심하고 생각해보는 중입니다. )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런 부분이 아니라  열정, 방향성, 인연 이 세가지를 말씀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제일 먼저 열정이 있으시면 못하실 일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커피진로상담을 해드렸던 분중 실제 대화를 기억에 의지해 몇글 써봤습니다.
 
그룹장: 커피강사를 하시기에는 나이가 솔직히 많으세요. 괜찮으시겠어요?
 
열정녀: 제가 나이가 많다는건 누구보다 제가 잘 압니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고, 내가 이것밖에 없기에 난 이 길이 아니면 안되요. 
 
그룹장: 본인보다 빨리 시작한 친구들을 따라잡는다는게 쉬운일이 절대 아니에요. 다들 본인들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걸 시작하기 보다는 본인이 잘하는 일에 투자하고 나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열정녀: 선생님.  저는 저보다 빨리 시작한 친구들을 뛰어 넘는게 제 목표가 아니에요. 제가 원하고 좋아하고 힘들지만 이겨낼수 있다고 믿기에,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할려는 내 자신의 간절함을 믿기에, 전 제 자신을 믿고 나아 갈려고 해요.
 
저는 사실 이 분이 커피강사 되고 싶어 하시길래 거기에 맞는 커피교육과정을 알려주면서도 그렇게 크게 기대를 안했습니다.
분명히 도중에 그만 둘꺼고, 포기할꺼고, 돌아설 꺼라고 생각했습니다. ( 커피는 만만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새벽까지 공부하는 열정을 보고 오히려 제가 걱정해 드리고 진로를 옆에서 같이 고민하면서 잡아드리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저도 그분의 열정에 매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처럼 열정적으로 무엇을 하다보면 본인의 방향성을 찾게 되고, 방향성을 찾아가면서 인연을 만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순서는 다를수도 있을껍니다.)
 
커피공부가 쉽지 않고, 이 길로 들어와 본인이 만족할 정도로 성공하는건 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열정적으로 목적성과 방향성만 찾으신다면 충분히 저는 즐기시면서 하시고 좋은 인연을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COFFEE GROUP>은 그런 방향성으로 만들어진 사모임 입니다.
커피교육, 카페투어, 커피세미나, 커피 관련된 정보, 커피모임, 커핑투어, 커피진로상담 등 상업적 목적성을 가지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모임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커피쪽으로 나가시지 않는 분도 계십니다)
사람은 절대 혼자 살아갈수 없습니다.
커피공부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맺어진 (스승, 친구, 누나, 형, 동생 등) 사람들이랑 같이 성장해 가는게 어떨까요?
그럴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편안하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COFFEE GROUP> 그룹장: 010 - 7177 - 0864 입니다.
※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다가오시는 분들은 정중히 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DSC00524.JPG
( 센톤 국제 커피 조향사 원데이 클래스를 마치고 찍은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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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profile

KAN

Dec 24, 2018 09:01

B.STARTER
나도 커피하길 참 잘했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커피인들 파이팅
저도 참여하고싶은데 여건상 쉽지않네요...

소중한 첫 댓글에! 10 포인트 +
profile

블랙워터보이

Dec 24, 2018 09:01

KAN 님 20 포인트 획득 하셨습니다.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profile

연깔끔 작성자

Dec 26, 2018 23:41

그렇게 생각해주시니까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여하시는건 어렵지가 않습니다.
편안하게 참여해주시면 되요.
강제성이 있는 모임은 전혀 아니니까요 ㅎ
신규회원의 경우 "라운지게시판"을 이용하시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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